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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도 페이 전쟁 뛰어든다 2021.04.30  

 현대백화점도 '페이 전쟁' 뛰어든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비대면 소비가 급증하면서 유통가 '페이 전쟁'이 다시 격화하는 가운데 유통업계 빅3로 불리는 현대백화점(069960)그룹이 간편결제 시장에 출격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간편결제는 사용자의 결제 편의성을 높이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충성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대표적인 수단이다. 앞서 롯데, 신세계, 쿠팡 등 유통업체는 물론 네이버, 카카오 등 정보기술(IT) 플랫폼 업체들도 일찌감치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특히 간편결제는 고객 '록인(Lock-in)' 효과뿐 아니라 빅데이터 확보를 통한 사업 확장에도 용이해 페이 경쟁력 강화에 열을 올리고 있다.

2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이달 초 'H.Point Pay'의 상표권 등록을 신청했다.

현대백화점이 간편결제 관련 상표권을 출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 상표권은 모바일 및 인터넷 결제 서비스업, 전자식 화폐카드 등을 지정 상품으로 명시했다. 현대백화점 측은 "향후 다양한 사업 확장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상표권을 출원했다"며 "아직 간편결제 서비스 관련해서 구체화된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내놓으면 현대백화점은 물론 현대식품관투홈, 현대홈쇼핑, 현대백화점면세점 등 현대백화점 그룹의 주요 유통 계열사에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프리미엄 식품관 '현대식품관 투홈'을 비롯한 현대백화점그룹의 지난해 온라인 거래 규모가 3조 5,000억 원에 달하는 만큼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하면 고객 록인과 온·오프라인 고객 통합 등의 시너지 효과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경제 박민주·박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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