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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무인원격 자동백업센터 본격 가동 2006.05.02

을지센터에 구축된 백업센터 및 재해복구시스템 본격 가동

국내 최초 자동무인원격 감시체제, 인력 최소화-운영 효율화

업무연속성체제(BCP) 구현을 위한 IT 기반 조성

 

 <본격 가동에 들어간 기업은행 본점 내 을지 백업 센터 시스템 전경>사진: 한국IBM제공

기업은행(은행장 강권석)과 한국IBM(대표 이휘성)은 5월 1일부터 을지로 본점에 위치한 자체 백업센터를 이용한 재해복구체제의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을지 본점에 위치했던 통합IT센터를 경기도 수지로 이전한 이후 기존 데이터센터를 리모델링하고, 백업센터를 새로 구축하여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것이다.


이번에 완성된 백업센터는 시설 장애 등 시스템 운영상황을 IT센터(수지)에서 자동으로 모니터링하고 통제할 수 있는 무인원격 감시체제를 적용함으로써 최소한의 운영인력만을 유지하는 효율적인 백업센터의 모델을 제시했다.


이 백업 센터를 갖춤으로써 기업은행은 업무연속성(Business Continuity) 체제의 기반을 갖추게 되었다. 즉, 평상시에는 IT센터(수지)의 네트워크망과 대외계업무 등을 분산처리하고, 유사시에는 백업센터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 이중화 체제를 구현한 것이다.


또한 재해복구 대상업무도 기존의 계정계, 개인인터넷뱅킹, 대외계 업무에 더불어, 기업인터넷뱅킹, 신용카드, 외신(SWIFT), 모바일, 콜센터 업무 등으로 그 범위가 확대되었다.


자체백업센터는 지난 3월에 완료한 본점 IT센터 리모델링 작업과 후속작업으로 수행된 재해복구시스템 구축작업으로 나누어져 한국IBM이 진행하였다. 또한 자체백업센터 구축기간 중에는 한국IBM의 재해복구서비스를 이용하여 재해복구체제를 유지함으로써 만일의 비상사태에 대비하여 왔다.


기업은행의 강권석 은행장은 "기업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과 통합IT센터로의 성공적인 이전을 통해 선진 금융IT 환경을 선도해 왔으며, 이번에 업무연속성체제(BCP: Business Continuity Planning) 구현을 위한 완벽한 IT환경이 구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중심, 고객 감동 서비스를 제공하여 중장기적으로는 글로벌 선도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한국IBM 이휘성 사장은 "IBM은 최적의 비즈니스 및 테크놀러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실제 고객의 비즈니스 결과에 기여하는 가치 파트너가 되고자 한다. 업무연속성체제(BCP)를 위한 기업은행 백업센터를 성공리에 구축 완료함으로서 기업은행이 혁신적인 비즈니스 성과 및 글로벌 비전을 성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방침이다." 라고 밝혔다.


한국IDC에서 2006년 2월 발행한 보안 및 업무연속성 서비스 관련 보고서인 "The Big Picture: Security and Business Continuity Services in Korea "에 따르면 비즈니스 연속성 서비스 시장은 향후 5년간 7.9% 성장률이 예상되고 있는 지속적인 성장분야이다. IBM은 재해복구서비스 분야의 활발한 사업자 중 업체로서, 재해복구센터 구축 서비스 및 운영 대행 등 이 분야에서 활발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주요 고객사로는 은행, 증권, 카드사 등 금융권과 제조업체 등 다양하다.

[길민권 기자(boannews@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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