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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대테러 국제협력 강화 2006.05.02

< 국정원은 2일 주한 외국대사관 테러?보안책임자들에게 해외에서 한국인 및 한국인 관련시설에 대한 테러대책을 주문하면서, 유사시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하고 있다. >

 

국정원 테러정보통합센터는 2일 주한 외국 대사관 대테러·보안책임자 60여명을 국정원에 초청해 ‘대테러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최근 우리나라에 대한 테러위협, 테러피해 사례 및 대테러체계ㆍ대응활동 등에 대해 설명하고 해외에서 우리나라와 관련한 테러사건이 발생할 경우에는 효율적 대응을 위해 테러정보통합센터를 중심으로 국제 공조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테러정보통합센터 관계자는 “우리 국민들의 해외 진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여행객 및 기자ㆍ사업가ㆍ선원 등에 대한 테러ㆍ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해외에서 아국인 및 아국 관련시설에 대한 테러대책을 철저히 강구해 주고 유사시 해당국 관계당국에서 사태 해결을 위해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금번 설명회가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대테러 국제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를 대상으로 한 테러 예방대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외국 공관원들은 중동ㆍ아프리카 및 동남아 등지에서 우리나라와 관련된 테러상황 및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이고 신속한 지원을 약속했으며, 한국에 있는 자국 공관이나 자국민과 관련된 위해첩보가 입수될 경우 테러정보통합센터에서 신속히 조치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은수 기자(boannews@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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