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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클릭 광고비 지출, 한해 1천5백억 규모 2006.05.02

최근 구글이 부정클릭 관련 소송에서 거액의 보상금을 지불하면서 국내에서도 부정클릭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국내 최초로 부정클릭 방지 서비스가 선보인다.


호스트웨이IDC(대표 김성민 www.hostway.co.kr)는 2일 넷킬러 주식회사(대표 정성욱 www.netkiller.com)와 ‘부정 클릭 방지 서비스’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부정클릭의 상당수가 경쟁사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에 착안, 광고주가 직접 웹 이용자에 대한 방문 기간과 허용 누적 접속 횟수를 지정해 이를 넘어설 경우 자동으로 ‘부정 클릭’으로 간주해 경고 사이트로 강제 연결 및 추적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또한 광고주는 자신의 서비스 계정으로 언제든지 접속해 ‘부정 클릭’으로 분류된 이용자의 접속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호스트웨이는 넷킬러가 개발한 검색광고 부정클릭 방지솔루션을 이용해 자사 IDC에 입주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넷킬러의 내부 조사에 따르면 경쟁 기업에 의한 지속적이고도 장기적인 ‘클릭’이 ‘부정 클릭’에 있어 상당한 비율를 차지하고 있으며 업종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총 광고비의 약 3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자료출처: 넷킬러>

 

즉, 24시간 혹은 48시간내의 짧은 기간 동안의 2회 이상의 반복적인 ‘클릭’만을 ‘부정 클릭’으로 지정할 수는 없으며 오히려 경쟁 기업에서 일주일 혹은 한달동안 광고주가 지정한 일정 횟수 이상 방문한 경우도 ‘부정 클릭’으로 간주해야 한다는 것이다. 


호스트웨이 김성민 대표는 “온라인 검색광고 시장은 올해 5천억 원대 규모를 이룰 만큼 성장이 빠른 시장이지만 경쟁사의 부정클릭 문제에 대한 적절한 해결 방법이 없어 많은 기업들이 불필요한 비용을 소비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번 서비스로 광고주들은 저렴한 비용으로 막대한 광고비가 소비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안정장치를 마련하게 될 것이며 궁극적으로는 건전한 키워드 검색 시장을 형성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정클릭방지 서비스는 특허출원 중이며 현재 온라인 ASP 서비스를 가입ㆍ설치비 16만 5천원, 월 9만9천원에 서비스 하고 있다.


부정클릭 방지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www.cpcsafe.com 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은수 기자(boannews@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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