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7%이상, 유해사이트 방지 대책없다” | 2006.05.03 | ||
중고생 86%이상 유해정보 접촉 경험있다 유해사이트 차단에 대한 인식부족 차단 소프트웨어 사용 10%에 불과...사용 의지도 없어 문제
<중고생 86%이상이 유해정보에 접촉한 경험이 있고 10%만이 유해사이트차단에 대한 의지를 가지고 있어 청소년 인터넷 환경에 대한 대책과 교육이 필요한 시점이다> 보안뉴스 인터넷 이용중 86.5%의 청소년들이 불법 및 청소년 유해정보를 접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통신윤리위원회는 인터넷을 사용하는 청소년 1천명을 대상으로 유해정보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86%이상의 청소년들이 유해정보나 불법정보에 접촉한 경험이 있다고 발표했다. 인터넷에서 유해정보를 처음 접한 시기로는 22.4%가 고등학교 때, 17.7%가 대학교 졸업 이후로 나타났고 15.2%가 중학교 때 등으로 나타났다. 유해정보를 접하게 된 경로로는 ‘웹서핑 중 우연히’가 31.8%로 가장 많았고 ‘검색엔진을 통해서’라는 답변이 18.7% 순으로 나타났다. 유해정보 관련 방문횟수는 한달에 1~2일이 33.1%로 가장 많았고 1년에 1~2일이 29.6%, 일주일에 1~2일이 19.9% 등으로 조사돼 50%이상의 청소년이 한달에 1~2일은 음란 및 유해정보에 접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접속 장소로는 75%이상의 청소년이 ‘집’이라고 응답했고 유해정보를 구매하거나 유해사이트에 회원가입한 경험이 없다는 응답은 93.4%로 나타났다. 반면 유해정보에 대한 특별한 조치를 하느냐는 질문에는 77.4%의 응답자가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고 응답했으며 10.7%가 ‘통신사업자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한다고 답했고 9.9%만이 ‘유해정보차단 소프트웨어를 사용한다’고 답해 실질적으로 유해정보차단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청소년이나 가정은 극히 소수인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자신이 사용하는 유해사이트 차단 소프트웨어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는 응답이 51.7%에 달했고 총 응답자 중 향후 차단 소프트웨어를 사용할지에 대한 물음에 ‘사용의사가 전혀 없다’는 대답이 52.2%, ‘사용의사가 있다’는 응답이 46.2% 나와 사용할 의지가 없는 쪽에 더 많은 응답이 나왔다. 주로 중ㆍ고등학생들이 집에서 웹서핑 중 우연히 음란 불법사이트에 접촉하는 경우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들의 유해사이트 차단 소프트웨어에 대한 인식과 관심이 더욱 필요한 실정이다. [길민권 기자(boannews@infothe.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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