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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안전하십니까? 2006.05.04

모바일 악성코드, 개인정보 훼손되거나 유출

PC보안환경, 모바일 환경에서도 구현돼야...


휴대폰이 음성 통신수단에서 벗어나 손안의 작은 컴퓨터로 진화해 대중화의 길로 접어들어 모바일 보안에 대해 관심이 커져가고 있다.


시만텍코리아 엄사용 차장은 “불과 2~3년 전까지만 해도 모바일 보안이란 정의조차 내리려 하지 않았던 벤더들의 생각이 급격히 변화했다”며 “올 1월 트로이목마 형태의 악성코드를 비롯해 모바일 디바이스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거나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빼내는 행위가 발생해 모바일 사용자의 예방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런 악성코드는 대부분 블루투스를 이용한 전파기법을 사용하고 예상되는 위협에 대해 특정ID의 App을 공격해 오동작을 유발한다.


또한 App의 오ㆍ동작 유발을 통한 플랫폼 및 시스템 정지와 App에 임의 악성코드를 삽입해 파일 시스템을 사용할 수 없도록 하는 경우도 있다. 이밖에 핸드폰이 비정상적으로 종료가 된다든지, 강제적 광고 Viewer를 통해 사용에 불편을 초래한다.


한편 개인정보가 훼손되거나 유출될 수 있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모바일 보안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중요사안이 됐다.


엄사용 차장은 “와이브로가 대세인 현재의 모바일 환경에선 보안에 대한 요구들은 계속 증가할 수 밖에 없다”며 “모바일 위협의 형태가 PC환경과 흡사한 만큼 PC보안에서 이뤄졌던 보안 환경이 모바일에서도 구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모바일 기기의 확산은 정보 접근을 쉽게 해 비즈니스의 유연성은 향상시켰으나 해커들의 기업 네트워크 침투를 위한 타깃이 되고 있다”며 “시마텍은 가장 앞선 모바일 환경을 갖추고 있는 한국에서 앞선 기술을 통해 모바일 보안의 철벽을 쌓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만텍은 업계 최초로 심비안 OS용 통합 보안제품을 출시하는 등 모바일 기기 보안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 예정이다.

[박은수 기자(boannews@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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