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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농기계 안전 주의보 발령 2006.05.14

소방방재청(청장 문원경)은 지난 9일 경기도 평택시 동삭동의 경사진 밭에서 트랙터가 전복되어 농민(남 60세)이 사망하는 사고를 포함해 하루에만 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최근 농기계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과거 3년간의 구조 활동건수와 최근 안전사고 발생추이 등을 분석한 결과, 5월 하반기에 농기계 안전사고가 급증하는 추세를 보임에 따라 5월 15일부터 31일 기간동안 「농기계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한다는 것.


재난종합상황실 김종수 토목사무관은 “농기계 안전사고는 음주 후 운전이나 사소한 조작 실수 등 개인의 부주의로 인해 치명적 사고를 초래하여 운전자 스스로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자녀들이 농촌에서 일하시는 부모님께 안부전화와 함께 주의당부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농업인구의 고령화와 농기계 보유대수가 증가하면서 이에 따른 농기계 안전사고도 매년 증가 추세에 있는 가운데 최근 본격적인 영농기가 시작되면서 농기계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고 있으며 5월 들어서만 경운기, 트랙터 등 농기계 전복ㆍ추락 등에 의한 안전사고가 75건이나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길민권 기자(boannews@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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