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재처, 정부 최초 ‘KpqC’ 온라인 실증 적용...국정원·국보연 등과 맞손 | 2026.02.03 |
지식재산처(처장 김용선)는 내년 2월 서비스 예정인 ‘지식재산정보 분석플랫폼’(IPOP)에 한국형 양자내성암호(KpqC) 실증적용을 추진키로 하고, 3일 오전 서울 역삼동 지재처 서울사무소에서 국가정보원 등과 함께 관계기관 합동회의를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 ▲IP정보 분석플랫폼 KpqC 적용방안 [자료: 지재처] 이번 적용은 ‘범국가 양자내성암호 전환 마스터플랜’(2023.7)과 ‘범국가 양자내성 암호체계 전환 종합 추진계획’(2025.9)에 따라, 정부부처가 보유한 온라인시스템에 KpqC를 적용하는 최초 사례다. 지재처는 이날 회의에서 국정원 등과 △범국가 양자내성암호 전환계획 및 향후 과제(국가보안기술연구소) △양자내성암호 표준대응 특허동향(한국특허기술진흥) △지식재산정보 분석플랫폼 소개 및 KpqC 적용방안(한국특허정보원) 등을 발표했다. 본 사업 주관기관인 지재처는 지식재산정보 분석플랫폼에 대한 ‘KpqC 적용모델 분석설계’(올 1분기)와 ‘실증적용’(2분기) ‘전환전략 수립’(3분기) 등을 추진한다. 국정원은 보안대책 및 암호전환 자문을, 국보연은 기술검증 및 실증 등을 각각 협력 지원한다. 본 사업 결과는 지재처와 국정원이 합동 심층분석, 최적의 적용모델과 기술규격 등 고부가가치 산출물로 구체화한다. 또 이를 향후 국가공공기관이 양자내성암호 전환 시, 표준 레퍼런스 모델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재처는 향후 구축될 ‘차세대 지식재산행정시스템’(IPNEX) 등 타 시스템으로도 KpqC 적용을 확대, 지식재산행정 전반의 보안체계를 양자보안 중심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정재환 지재처 지식재산정보국장은 “이번 사업은 지식재산처가 주도해 정부 온라인 시스템에 KpqC를 적용하는 최초 사례인 만큼, 국가ㆍ공공기관 암호체계 전환의 선도적 표준 모델 마련에 기여할 것”이라며, “정부의 선도적 실증 노력이 민간 부문의 기술 혁신을 촉진하고,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는 데 긍정적인 파급효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IP전략연구소 (kdong@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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