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SIA “일본·중동 시장 K-시큐리티 기회... ‘전주기’ 인재 양성 초점” | 2026.02.24 |
협회 주도로 ‘K-시큐리티 얼라이언스’ 운영 “학생부터 CISO까지 전주기 인재 양성 사업” [보안뉴스 강현주 기자] 올해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일본, 중동 등 국내 보안 기업들의 잠재력이 높은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한 동맹을 본격적으로 이끈다. 정보보호 인재 양성은 학생부터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까지 ‘전주기’를 망라하는 교육에 초점을 맞춘다. 24일 KISIA는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주요 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다. ![]() ▲KISIA 기자간담회 현장 [출처: 보안뉴스] KISIA는 특히 글로벌 시장 성과를 위한 국내 보안 산업의 협력과 상생 강화를 주도하는 ‘K-시큐리티 얼라이언스’를 강조했다. 통합플랫폼을 강점으로 내세우는 외산에 대응해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개별 기업간의 강점을 결합한다는 전략이다. 그동안 개별 기업간 협업은 있었지만 올해부터 협회를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동맹체를 결성하고 가동할 방침이다. ‘수출고’ 사업을 통해 글로벌 인증 지원도 운영한다. 현재 주요 타깃 시장은 일본과 중동이라는 게 협회의 설명이다. 조영철 제17대 회장에 이어 KISIA를 이끌 김진수 제18대 신임회장은 “일본은 BMT나 PoC가 통과되면 그 신뢰로 오랜 시간 거래가 가능한 기업 문화가 있는 나라로, 파이오링크 등 국내 보안 기업이 수출 성과를 이뤘다”고 말했다. 이어 “중동은 이스라엘과 지정학적 대치가 있는 국가인만큼 한국 보안 솔루션 기업들에게 기회가 크다”며 “대안 없을땐 미국이나 이스라엘 제품을 쓰겠지만 한국 제품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KISIA는 인재 양성에 대한 비전을 ‘전주기’라는 키워드로 제시했다. 단순 관제 요원 양성 과정이 아닌, 산업계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이 목표라는 설명이다. 산업계가 직무나 수요를 제기해주면 이에 맞는 교육 과정을 편성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한 70여 협약 기업이 있다. 배중섭 KISIA 상근부회장은 “장기 비전 인재 양성은 중고등학교부터 CISO까지 전주기에 걸쳐 교육하는 것이다. 1~2년, 10년짜리 교육을 새로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국 정보보호 학과가 운영되고 있는데, 학생들을 뽑아서 개발자 교육을 하고 지원해 취업 연계까지 하는 게 장기 교육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영철 제17대 KISIA 회장은 “협회에 소속된 300개 이상 기업들이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혁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트 계주를 보면 가장 중요한게 바통 터치로, 앞서 달리던 선수가 다음 선수를 위해 힘껏 밀어주면 가속이 붙듯이 신임회장 옆에서 계속 돕겠다”고 밝혔다. [강현주 기자(jjoo@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