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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으로 배우는 100가지 보안 습관 54]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4)-같은 비밀번호 쓰면 털리는 구조 2026.07.05

사이트마다 서로 다른 비밀번호를 사용하세요

보안 사고의 90%는 해킹이 아니라 ‘실수’에서 시작된다. 그래서 우리는 기술보다 습관을 배워야 한다. 속담으로 배우는 100가지 보안 습관에서는 △스마트폰 보안 △계정·비밀번호 △PC·인터넷 △생활 보안 △금융·개인정보 등 100가지 보안 습관을 속담과 연관시켜 소개한다. 보안은 어렵지 않다. 지키느냐, 안 지키느냐의 차이다. 나 하나의 습관이 모두를 지킨다는 생각으로 사소한 습관부터 실천해 보자. [편집자 주]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사이트마다 서로 다른 비밀번호를 쓰는 것은 한 곳이 해킹되더라도 다른 계정으로의 피해 확산을 줄이는 핵심 원칙이다. 다만 모든 비밀번호를 기억하기 어렵다면, 규칙 기반 변형 또는 비밀번호 관리자를 활용해 안전하게 관리하는 방법이 현실적인 대안이다.

[출처: gettyimagesbank]


사이트마다 다른 비밀번호 사용 방법


기억 부담 줄이는 규칙 예시
△ 고정 비밀번호를 두고, 사이트 이니셜을 앞/뒤에 붙이는 방식이 대표적이다(예: dc+password123).
△ 앱/사이트 이름의 앞글자(영문)+고정 문자열+숫자/특수문자 조합으로 만드는 방식도 있다(예: qpzm+앱이름2글자+2@+woxn).
△ 규칙을 정했다면, 같은 규칙을 일관되게 적용해 변형 비밀번호를 만들면 기억이 수월하다.

비밀번호 관리자 활용
비밀번호 관리자는 각 사이트별 비밀번호를 저장해 자동 로그인까지 해줘, 서로 다른 비밀번호를 사용해도 관리가 가능하다. 브라우저 내장(크롬, 모질라 등) 또는 별도 앱(원패스워드, 라스트패스, 비트워든 등)을 선택할 수 있으며, 유출 알림 같은 부가 기능도 있다. 관리자를 쓰더라도 2단계 인증을 함께 설정하면 보안성을 한층 높일 수 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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