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정보 보호를 최우선 경영가치로”... 개인정보위원장-통신 3사 CEO 간담회 | 2026.09.29 |
통신 3사, 정보보호 투자 확대 , 인력 양성 등 담은 공동 선언문 발표국내 통신 3사 CEO가 개인정보 보호를 최우선 경영 가치로 삼고 관련 투자와 전문 인력을 확대하겠다고 다짐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송경희)는 2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통신 3사 최고경영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송경희 위원장 취임 후 기업 최고경영자들과 갖는 첫 공식 소통 자리다.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이 2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통신3사 CEO 간담회에서 3사 대표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재헌 SK텔레콤 대표, 송 위원장,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 박윤영 KT 대표. [출처: 연합] 송경희 위원장은 “통신 분야 개인정보 보호는 국민의 일상과 디지털 사회의 신뢰를 지키는 일로, 사고가 나기 전 미리 위험을 찾아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예방 중심 보호 체계로 전환해야 한다”며 “이제 개인정보 보호는 담당 부서만의 일이 아니라, CEO가 직접 챙기고, 전사가 함께 책임지는 경영의 핵심 과제”라고 말했다. 간담회에 앞서 통신 3사는 ‘국민이 신뢰하는 AI·디지털 사회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국민 신뢰 확보가 통신 산업한 발전과 인공지능·디지털 혁신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는 인식에 따른 것이다. 선언문은 개인정보 보호를 기업 최우선 경영가치로 삼는 것을 비롯, △최고경영자·이사회 중심의 책임 거버넌스 확립 △개인정보 보호 투자 및 전문인력 실효적 확대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운영 과정에서 개인정보 보호 내재화 및 투명성·책임성 확보 △개인정보 보호 강화 기술(PET) 개발 확대 등 내용을 담았다. 간담회에서 개인정보위는 유출 재발 방지 위한 내부통제 정비 및 사전예방 보호 체계 확립을 주문했다. 또 통신사-대리점-판매점으로 이어지는 복잡한 유통 구조로 판매점 개인정보 관리가 소홀해질 수 있다며 유통망 관리를 강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통신 3사가 보이스피싱 탐지 기술 개발 등 경험을 바탕으로 전 산업 분야 개인정보 보호 및 활용 역량이 성장할 수 있도록 선도해달라는 요청도 했다. 통신3사는 정부와 함께 개인정보 보호 강화(PET) 기술 개발과 계약학과 선발 등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 및 사이버보안 전문인력 양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현장에선 인공지능 특례가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사전협의 체계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인공지능 개발 맥락에서 공개정보·가명정보·정당한 이익 등 기존 적법처리 근거를 명확히 하고 기업 처리 행태를 반영한 인공지능 에이전트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는 의견 등이 제기됐다. 출처 : 보안뉴스(https://www.boan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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