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덕연구단지 출연기관 통폐합 중단돼야” | 2008.05.28 |
자유선진당은 이명박정부 출범이후 국가의 과학기술 육성과 산업발전에 기여해온 대덕연구개발 특구의 존립기반이 흔들리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박선영 대변인은 28일 논평에서 “KAIST와 생명공학연구원, 과학기술연합대학원의 통합설, 각종 부설 국가연구소의 폐지 움직임, IT 및 원자력 관련 연구원의 기능재편설, 기초기술연구회 폐지 등 원칙도 명분도 없는 통합논의가 난무하고 있다”며 “5월초에 정부출연 연구기관 기관장들이 일괄사표를 제출하면서 연구기관의 독립성과 자율성이 크게 훼손된 데 이어, 출연연구기관 통폐합설이 확대되면서 통폐합 대상 연구기관의 연구원들이 연구에 전념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 대변인은 “이 같은 이명박정부의 원칙도 명분도 없는 출연기관 통폐합과 길들이기는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며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해 온 기초 응용 과학기술을 위축시킬 우려도 매우 크다”고 비판했다. 정책위의장인 류근찬 의원도 성명을 통해 “우리나라 국책연구소와 기업연구소가 집적해 있는 핵심 연구단지인 대덕특구를 정치적으로 흔드는 것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한다”며 “나아가 정부는 대덕특구내 출연연구소가 본래대로 혁신적인 연구개발에 전념하여 대한민국 기술혁신의 메카가 될수 있도록 연구여건을 더욱 강화시켜줄 것을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선진당은 이상민 의원을 단장으로 ‘대덕연구단지 출연기관 통폐합에 대한 진상조사단’을 구성하고, 출연기관의 구조조정과 통폐합에 대한 실태파악에 나섬과 동시에 대응책을 강구키로 했다. [동성혜 기자(boan1@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