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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연구연, 한기대와 미래 모빌리티 기술 혁신 및 인력 양성 위한 MOU 2021.08.25

미래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로의 전환에 학연 상호 협력으로 실효성 기대해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한국자동차연구원(이하 한자연)이 지난 20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이하 한기대)와 함께 ‘미래 모빌리티 기술 혁신 및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한자연]


한자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수도권의 강화된 방역 조치에 따라 국내 최초로 3차원 텔레프레전스 화상회의 기술을 활용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이 실제로 같은 방에 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는 가상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실제로 상대방과 마주하고 있는 것과 같은 착각을 일으키게 하는 가상현실(디지털 디스플레이) 기술과 인터넷 기술이 결합된 영상회의 시스템이다.

한자연과 한기대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업무·회의의 비대면 트렌드에 맞춰 가상과 현실을 융합한 혼합현실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협약식을 진행하며 미래 혁신 기술인 메타버스의 또 다른 가능성을 보여줬다.

양 기관의 각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상대 기관의 참석자들이 아바타와 실사 기반 홀로그램으로 등장하고, 홀로그램 협약서가 가상공간에 등장해 협약서를 터치하면 서명이 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자연과 한기대가 미래 모빌리티 기술 혁신 및 인력 양성을 위해 추진하는 내용으로는 △미래자동차 기술개발 상호 공동연구 협력 △미래자동차 관련 인력 양성 상호 협력 △모빌리티 소재부품장비 기술 고도화 및 창업활성화 협력 △기타 양 기관의 관심 사항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이 포함돼 있다.

최근 우리나라도 미래모빌리티 산업 생태계로의 전환과 한국형 그린 뉴딜 등 자동차 산업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혁신적인 미래 기술력 확보와 미래차 인력 양성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허남용 한자연 원장은 협약식을 통해 “오늘날 자동차 산업을 넘어 미래모빌리티를 지향하고 있는 한국자동차연구원과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의 이번 협약이 실효성 있고 가시적인 협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성기 한기대 총장은 “우리 대학의 AR/VR, 홀로그램 등 첨단·신기술 분야의 연구 실증 차원에서 이번 협약식을 텔레프레전스 방식으로 추진했으며, 지능형 자동차 분야의 특성화를 바탕으로 한국자동차연구원과 함께 인적자원 개발 및 기술 협력 등 양 기관 간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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