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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소방본부,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확대 구축 2021.08.26

2021년 교차로 18개소(춘천, 동해 등) 확대 구축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강원도소방본부는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소방차량의 신속하고 안전한 출동체계 구축과 재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18개소를 확대 구축했다.

[사진=강원소방본부]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은 소방차가 교차로에 접근하면 차량의 위치와 방향을 자동으로 감지해 신속히 교차로를 통과할 수 있도록 교통신호 변경을 무선으로 제어해 주는 시스템이다.

‘우선신호 시스템’은 긴급차량(소방 및 경찰 차량)이 교차로에 접근 시 차량의 위치 및 방향을 자동으로 감지해 신속히 교차로를 통과할 수 있도록 신호등을 미리 바꿔 주는 시스템이다.

지난해 원주시 6개소, 동해시 3개소 교차로에 시범 설치된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의 효과 분석 결과, 교차로 통과시간이 평균 35초(▽85.4%)·현장 도착시간은 평균 43초(11.6%) 단축됐다. 또 전국 평균 출동거리(3.68㎞)와 강원도 평균 출동거리(5.09㎞)를 대비해, 열악한 강원도의 출동거리와 시간을 단축해 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에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됐다.

2021년 강원도소방본부는 교차로 18개에 소방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단말기 29대를 설치했으며 8월 말 준공 예정이다. 해당 구간은 △춘천 7개소(춘천소방서~후평우미린뉴시티아파트) △동해 3개소(소방서삼거리, 선관위삼거리, 한중대입구사거리) △태백 2개소(대산1차사거리~황지교사거리) △속초 3개소(교동 지하차도 사거리~만천삼거리~만천사거리) △삼척 3개소(동두고개굴다리 사거리~삼척의료원 앞 사거리~터미널사거리)이다.

윤상기 강원도 소방본부장은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구축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골든타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교통체증지역, 사고다발 교차로 등에 확대해 출동시간 저감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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