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사청, 우리 기술로 구현하는 우주시대 | 2021.09.04 |
국방우주개발 내실화를 위한 위성 등 관련 분야 핵심 기술개발 추진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2021년부터 2030년까지 핵심 기술과제에 약 1.6조원을 투자해 우주 국방기술 내실화를 목표로 감시·정찰위성, 통신/항법 위성, 발사체 등 우주 관련 분야의 핵심 기술개발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한-미 미사일 지침 종료에 따라 고체연료 기반 우주로켓 기술개발이 가능하게 돼 수시로 위성을 발사할 수 있게 됐으며, 국방우주 분야가 미래의 안보전략 차원에서의 중요성이 증대됐다. 향후 저비용·고효율 우주 궤도 투입 수단이 확보되면 위성체 분야·발사체 분야 등 전반적인 우주기술의 산업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어, 이를 대비해 국방우주개발에 필수적인 핵심 기술들을 사전에 확보해야 하는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2021년에는 939억원을 투자해 기존에 추진 중이던 국방우주개발 관련 10개 과제 외에 4개의 신규 과제에 대해 875억원을 추가 투자해 국방우주개발 기술 선도국으로 도약하는 길을 앞당길 계획이다. 현재 진행 중이거나 착수 예정인 핵심 기술 과제가 완료될 경우 향후 군 위성체계-Ⅱ, 초소형위성체계 사업 등에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해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1년 국방 핵심 기술 신규 제안과제를 공모했으며, 내년부터 착수 예정인 국방우주개발 관련 분야를 포함한 핵심 기술을 선정하기 위해 과제를 기획 중에 있다. 국방 핵심 기술 과제기획은 상향식 기획과 하향식 기획으로 동시에 진행되는 바, 민간의 우수한 개발 역량과 아이디어를 공모(상향식)를 통해 과제를 기획할 수 있다. 민·관·군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국방기술혁신 협의체’를 통해 직접 과제를 기획·추진함(하향식)으로서 군에서 우선적으로 요구하는 핵심 기술을 개발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향후 과제 검토 후 10월경에 신규 과제를 확정해 국방기술기획서에 과제별 추진계획을 담을 예정이며, 이 중 국방우주개발 관련 핵심기술과제의 소요 예산은 잠정 3,500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국방기술기획서’는 국방과학기술진흥정책서의 국방과학기술 발전 방향에 근거해 국방전략기술 분야에 대한 구체적인 기술개발 방향 및 확보 방안을 제시하는 문서다. 서형진 방위사업청 차장은 “방위사업청은 국방우주개발을 선도하기 위한 관련 핵심 기술개발에 필요한 예산 반영 및 제도 정비, 연구과제 발굴 활성화 등 필요한 모든 지원을 적극적으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방우주개발 관련 핵심 기술 과제 참여 또는 그 외 궁금한 사항은 방위사업청 기술혁신과, 또는 국방기술진흥연구소 감시 정찰기술기획팀에 문의를 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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