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위, D-테스트베드 사업 참여자 선정 | 2021.09.09 |
혁신적인 핀테크 기술·아이디어의 실현가능성을 시험할 총 20개 참여자 선정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금융위원회는 D-테스트베드를 통해 혁신적인 핀테크 기술·아이디어의 실현가능성을 시험할 총 20개 참여자를 선정했다. D-테스트베드는 핀테크 스타트업, 예비 창업자 등이 금융권 데이터를 활용해 혁신적인 기술·아이디어의 사업성, 실현가능성 등을 검증할 수 있는 테스트 환경을 의미한다. 영국 금융당국(FCA: Financial Conduct Authority)에서도 2020년 11월, ‘디지털 샌드박스’라는 이름으로 시범 실시해 성공적인 결과를 도출한 바 있다. D-테스트베드는 정부, 공공·민간 부문이 협업해 활용 가능한 대규모 데이터를 집적하고, 이를 민간 부문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는 있지만 이를 시험할 기회가 없었던 기업·개인(팀)들은 제공되는 금융데이터 및 개발·분석 환경을 활용해 아이디어를 시험할 수 있다. 또한, 금융 분야 이슈에 대해서 정부와 민간이 공동으로 해법을 모색하는 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20일까지 D-테스트베드 시범 사업 참여자 모집을 진행했으며, 총 60건의 참여 신청을 접수했다. D-테스트베드의 3가지 주제별로 ‘취약계층 금융 지원’에 21건, ‘신용평가 고도화’에 14건, ‘자유주제’에 25건의 신청을 접수해 3 대 1의 최종 경쟁률을 보였다. 총 60건의 참여 신청 중 신청서 미비, 신청 철회 등을 제외한 총 45개 참여자에 대해 제출서류 및 비대면 발표를 통한 선정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결과 및 D-테스트베드 운영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최종 20개 참여자를 선정했다. D-테스트베드에서 제공되는 데이터를 활용해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테스트하고자 하는 다양한 핀테크 스타트업, 개인(팀) 등이 참여자로 선정됐다. 현재 시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기존 핀테크 기업 이외에도 창업 1년 미만의 초기 기업들도 선정됐으며, 특히 개인(팀)들의 참여도 이뤄져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위험관리연구실 등 총 3개 비기업 팀도 참여자에 선정됐다. 선정된 참여자는 이후 플랫폼 활용법 등 사전교육 거쳐 본격적인 아이디어 테스트를 진행하게 된다. 참여자는 오는 27일부터 11주간(9.27.~12.10.) D-테스트베드 개발·분석 통합환경을 통해 아이디어를 모의시험할 예정이다. 11주간의 모의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12월에는 수행 성과 발표 및 우수 사례 시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D-테스트베드 시범 사업 참여자 선정 결과 및 일정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D-테스트베드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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