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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Microelectronics, 단일 칩 비디오 디코더 기반 MPEG-4 셋톱박스 출시 2005.12.12

ST의 STB7100 MPEG-4 디코더 칩이 장착된 셋톱박스

 

디지털 TV 채널 수 확대 가능


Sagem Communication(이하 Sagem)과 STMicroelectronics(이하 ST)는 단일 칩 디코더를 기반으로 한 MPEG-4 셋톱박스(STB)를 발표했다.


Sagem의 신형 STB에는 ST의 HDTV를 위한 차세대 MPEG-4 디코더 칩인 STB7100이 장착된 것이 최대 특징. 현재의 업계 표준인 MPEG-2 비디오 압축 기술과 비교할 때 MPEG-4 압축 기술을 이용함으로써 방송 사업자와 서비스 제공사들이 기존의 광대역 네트워크를 사용해 일반 사용자들에게 HDTV 또는 더욱 많은 TV채널의 제공이 가능해진 것이다.


신제품군 중 처음으로 선보이는 STB는 SDTV(standard-definition) 모델로, 유료 및 무료 디지털 지상파 TV(DTT) 방송 수신을 위한 SAGEM ITD80 (CANAL+가 채택)과 IPTV(인터넷 프로토콜 TV) 및 무료 DTT가 모두를 위한 SAGEM ITAD80 두 가지다.  

Sagem은 2005년 말까지 MPEG-4 STB를 최소한 십만 대 이상 선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를 통해 Sagem과 ST 모두 SDTV 및 HDTV를 비롯해 모든 전송 매체에 대한 MPEG-4 디코딩 솔루션 분야의 선두 주자로써 입지를 더욱 공고히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Sagem의 CEO인 그레구아 올리비에(Gregoire Olivier)는 “ST의 MPEG-4 디코더가 통합된 Sagem의 새로운 MPEG-4 셋톱박스를 출시하게 돼 기쁘다”고 전한 뒤 “이번 STB 제품들을 통해 Sagem은 전세계 서비스 업자들에게 비용 효율적이고 신뢰성 있는 차세대 제품군을 제공함으로써 일반 사용자들에게 미래의 TV를 위한 최첨단 기술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ST의 최첨단 90nm 공정기술로 탄생한 STB7100 단일 칩 MPEG-4 디코더는 고성능 CPU, 비디오 디코딩 회로, 다양한 주변 장치를 비롯한 모든 STB의 주요 기능이 단일칩에 내장돼 있다.


STMicroelectronics의 CEO인 카를로 보조티(Carlo Bozotti)는 “Sagem이 MPEG-4 셋톱박스 신제품에 STB7100을 채택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우리의 제품이 성공적인 플랫폼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한 뒤 “MPEG-4 디코딩을 위한 ST의 최첨단 단일 칩 솔루션을 통해 앞서가는 셋톱박스 IC 업체로서의 위상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MPEG-4 시장으로 확대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김 용 석 기자(s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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