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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호스팅 업체 에픽, 사이버 공격의 표적 돼 2021.09.23

극우 단체들에 피난처 제공하는 호스팅 업체, 어나니머스가 공격해

요약 : 어나니머스(Anonymous)의 일원이라고 주장하는 한 해킹 단체가 미국의 호스팅 업체인 에픽(Epik)에 침투해 각종 정보를 훔쳐내는 사건이 지난 주 발생했고, 에픽 측은 이번 주 이 사실을 인정했다. 이메일 주소만 약 1500만 개가 해커의 손으로 넘어간 것으로 보인다. 1주일 전만해도 에픽은 그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했었다. 데이터 유출 확인 서비스인 ‘해브 아이 빈 폰드(Have I Been Pwned)’에 따르면 에픽에서 유출된 정보는 180GB에 달한다고 한다.

[이미지 = utoimage]


배경 : 어나니머스는 에픽이 파시스트 및 극우 단체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비판해 왔었다. 에픽은 2009년 창립된 회사로 팔러(Parler), 텍사스 GOP, 갭(Gab), 에잇챈(8chan) 등 극우성향의 서비스 때문에 메이저 호스팅 업체들로부터 거절당한 서비스들을 호스팅하면서 논란의 대상이 되어 왔다.

말말말 : “이제 인터넷을 점령하고 있는 파시스트들의 배후에 누가 있는지를 정확히 알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의 가족들 중 누가 페티시 사이트에 드나들고, 큐어넌(QAnon)을 지지하는지 알게 될 것이다.” -어나니머스-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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