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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성눈병 예방 우선은 ‘손씻기’ 2008.06.04

질병관리본부는 전국에 유행성눈병 주의보를 발령했다.


최근 제주, 경남·북, 전남·북 등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유행성 각결막염이 유행하고 있고, 대구, 광주 등에서는 급성출혈성 결막염(일명 아폴로눈병)이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유행성눈병의 유행은 5월 말부터 학령기 아동 및 청소년을 중심으로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학교 등 단체생활이 이루어지는 장소에서는 손씻기를 포함한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하고, 이상 증상이 나타날 경우 조기에 진료를 받도록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유행성 눈병 표본감시체계(전국 80개 안과의원 대상)를 통해 집계된 21주(2008년 5월 18~24일) 환자 수를 분석한 결과, 전국 평균은 예년 발생수준과 비슷하나 제주 등 일부지역에서는 유행시기가 예년보다 2~3개월 정도 빠르고, 높게 발생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유행성 눈병을 예방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철저한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① 비누를 사용하여 흐르는 수돗물에 손을 자주 씻도록 함

② 손으로 얼굴, 특히 눈 주위를 만지지 않도록 주의함

③ 수건이나 개인 소지품 등을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지 않음

④ 눈에 부종, 충혈, 이물감 등이 있을 경우에는 손으로 비비거나 만지지 말고 안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음

⑤ 안질환에 걸린 환자의 경우는 증상완화 및 세균에 의한 이차감염 또는 기타 합병증 예방을 위하여 안과 치료를 받도록 하고, 전염기간(약 2주간)동안에 놀이방, 유치원 및 학교 등은 쉬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피하도록 함

[동성혜 기자(boan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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