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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제품 사용법에 따라 구강건강 달라진다 2008.06.04

6월 9일은 치아의 날이다. 올바른 칫솔질은 치아 수명을 늘리는 첫걸음으로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제안하는 칫솔질 방법은 다음과 같다.


△우선 칫솔질 순서가 중요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를 왼쪽과 오른쪽, 윗니와 아랫니를 왔다 갔다 하면서 순서 없이 닦는다. 이렇게 이를 닦으면 닦이지 않고 빠뜨리는 부위가 생기기 마련이다. 입 안의 모든 치아의 구석구석을 깨끗이 닦으려면 순서를 정해놓고 이를 닦는 것이 좋다. 칫솔질을 할 부위는 구강 안을 상하 좌우를 구분한 뒤 이들 각각의 안쪽 바깥쪽 총 8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칫솔질 시에는 이들 8곳에 골고루 시간배분이 돼야 한다.


일반 칫솔의 경우 총 3분의 칫솔질 시간을 8부분으로 나눠 각 부위당 같은 시간을 할애하여 닦는 것이 좋다. 전동 칫솔의 경우 총 2분간 칫솔질을 하면 되므로 각 부분당 15초씩의 시간을 들이면 된다.


△전동칫솔, 치실, 치간칫솔 꼭 챙기자.

치아와 치아 사이, 치아와 잇몸 사이, 치아 안쪽 면과 어금니 깊숙한 곳이다. 이렇게 잘 닦이지 않은 부위에는 2~3시간이면 세균의 투명한 막인 플라크가 형성된다. 플라크는 충치 및 잇몸질환의 주요 원인이 되므로 칫솔질로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전동칫솔은 손을 힘들여 움직이지 않더라도 자체적으로 초고속 운동이 가능하므로, 손이 잘 닿지 않아 소홀하기 쉬운 어금니 쪽 치아 및 치아와 잇몸 사이를 손쉽고 편안하게, 제대로 관리할 수 있다.


일주일에 1회 정도 치실이나 치간칫솔을 사용하는 것도 권장되고 있다. 치실이나 치간칫솔은 대형마트나 약국 등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만큼 꼭 옆에 챙겨두고 규칙적으로 사용하는 습관을 갖자.


△혀까지 닦아 세균 번식을 방지하자.

최근 서울대 치과병원 김태일 교수 연구팀의 조사결과, 이를 닦을 때 혀를 닦는 사람의 비율이 절반에 불과한 53%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이들의 혀 세정 정도를 확인했더니 19%만이 제대로 혀를 닦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혀에는 10만에서 많게는 100만개, 530여 가지의 세균이 살고 있는 것이 현실. 혀는 민감한 부위여서 칫솔모로 닦을 경우 자칫 다칠 수도 있기 때문에 혀 전용 세정 제품이나 혀 세정기가 부착된 칫솔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동성혜 기자(boan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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