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정원, ‘EURO 2008’ 신변안전 주의 | 2008.06.07 |
국가정보원은 7일부터 29일까지 스위스·오스트리아에서 열리는 ‘유럽축구선수권대회(EURO 2008)’에서 알 카에다 연계세력에 의한 테러 및 훌리건의 난동이 예상된다고 교민과 여행객 신변안전 주의를 당부했다. 과격 이슬람 조직이 운영하는 사이트(As-Sahab)에 ‘대회기간 중 스위스·오스트리아를 지옥으로 만들어 버리자’고 테러를 선동하는 메시지를 게재 하는데다 오스트리아 경찰은 지난해 비엔나에서 폭탄테러를 기도한 이슬람 과격세력 2명을 체포하는 등 이상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특히 알 카에다 마그렙지부가 아프간 파병 등을 이유로 테러 대상으로 지목한 프랑스·이탈리아 선수단이 대회에 참가할 예정으로 있어 테러발생 확률이 어느때 보다 높다고 전했다. 국정원 관계자는 “유럽에서는 축구 경기 종료 후 경기장 주변에서 훌리건들이 시민·외국인을 폭행하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어 우리 관람객의 주의가 필요한 실정”이라며 “여행객들은 이달 말까지 스위스·오스트리아를 방문할 경우 프랑스·이탈리아인들이 빈번 출입하는 식당, 유흥점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배군득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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