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 무차별 개인정보 도용심각 “이렇게 해 보세요” | 2008.06.09 |
솔로가수 전진씨가 얼마 전 모 방송프로그램에서 자신의 개인정보가 도용된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진 일이 있었다. 조사 결과 전진씨의 경우 명의 도용이 의심되는 내역이 총 1879건으로, 그 중 1458건이 성인사이트였고, 그 밖에 일반 사이트가 324건에 달했다. 이에 전진씨는 “2001년에 내 주민등록번호가 유출된 사실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이렇게 심각한 상황인 줄은 몰랐다”고 놀라워했다. 그는 “거의 대부분은 내가 가입한 것이 아니다. 사이트에 들어가 가입하려고 해도, 이미 가입된 주민등록번호라고 나와, 사실 내 개인정보로 가입하는 것을 포기하고 있었다. 이미 개인정보는 유출됐고, 다시 주민등록번호를 발급받을 수는 없지 않느냐”며 답답해했다. 이처럼 자신이 가입하지 않은 사이트인데도 암암리에 개인정보를 유출해 회원으로 등록시키는 사례가 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이런 경우 원치 않는 다량의 스팸문자나 전화연락으로 피해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신용평가정보 이호제 부장은 “유명인이 아닌 일반인의 개인정보 유출 피해도 짐작하기도 어려운 수치다. 검증된 평가 사이트에서 자신의 개인정보가 도용 됐는지 수시로 파악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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