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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메타버스 전문대학원 탄생 2021.10.22

서강대, 2022학년도 전기 첫 신입생 모집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국내 최초로 서강대에 설립된 메타버스 전문대학원의 첫 신입생 모집이 시작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11월 5일까지다.

[포스터=서강대]


메타버스 전문대학원은 올해 심종혁 총장의 취임과 함께 발표된 ‘서강 VISION 2030’의 일환으로, AI 메타버스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9월 14일 이사회에 의해 설립이 의결됐으며 2022학년도 1학기부터 본격적인 운영 및 교육을 시작한다.

메타버스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이 국내에 전무한 상황에서, 국내 최초로 본교에 설립된 메타버스 전문대학원은 메타버스 산업이 요구하는 ‘창의융합적 역량’과 산업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기술 역량’을 고루 갖춘 인재 양성에 주력한다.

메타버스 전문대학원의 교육과정은 기본적으로 ‘6C’ 모델에 기반한다. 6C는 ‘창의적 기획(Creativity), 소통과 협업(Communication), 시장대응 비즈니스(Commerce)’라는 창의형 융합 역량과 ‘기술기획(Content Technical Planning), XR개발(Computational XR Capability), 핵심기술(Core Competence)’의 산업수요 기술 역량이다. 이러한 역량을 갖춘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이론 강의 및 프로젝트 기반 수업이 조화롭게 이뤄질 예정이다.

세부 전공은 ‘메타버스 비즈니스, 테크놀로지, 엔터테인먼트’ 등 총 3개이지만, 실제 교육은 전공 영역을 허문 융합형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 진행된다. 5개 전공 교육을 위해 20여명의 교수들이 참여하며, 산학협력 기반의 프로젝트 수업을 위해 다수의 외부 저명 전문가들이 초빙교수로 팀티칭에 직접 참여한다. 세부적인 커리큘럼은 메타버스대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메타버스 전문대학원은 한국가상증강현실협회,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와 긴밀한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대단위의 프로젝트, 인턴십, R&D 협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요처의 요구에 따라 캡스톤 디자인 수업을 통해 산업수요 및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PBL(problem-based learning) 수업을 개설하고 산학협력 회사에서 필요한 인턴십을 현장실습 수업으로 운영해 학점을 부여하며, 이를 기반으로 다시 진화된 프로젝트로 발전시켜 나가는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석·박사 양성은 물론 다양한 산업 현장의 실무진들을 위한 재직자 재교육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다양한 마이크로 디그리(Micro Degree)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산업 현장과 대학의 교육이 더욱 밀접해지고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젝트들이 활성화되는 역동적인 교육시스템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대부분의 수업들이 현장과 긴밀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설계함으로써 외부자원과 에너지를 대학원에 유입해 대다수의 학생들에게 장학금 혜택이 주어짐은 물론 취업 및 미래 진로 설계에 매우 긍정적인 성장엔진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석사학위 과정에 지원하는 우수 인재 지원을 위해 입학생에게 파격적인 장학금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현대원 메타버스대학원장은 “메타버스를 새로운 비즈니스의 기회로 적극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전방위적 신규 사업 확장 노력이 향후 지속적으로 시장을 확장시켜 나갈 것이고, 이는 우리 학생들의 진로에 매우 긍정적인 에너지로 작동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미 금융·전자상거래·헬스케어·교육 및 훈련·엔터테인먼트·공연 등 여러 분야에서 메타버스 진출 및 협업 계획들이 구체화되고 있으며, 입학생 전원에게는 이러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기회가 자동으로 보장된다”고 밝혔다.

한편, 22일에는 온라인세미나(웨비나)로 ‘메타버스 전문대학원 설립 기념 글로벌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심종혁 총장의 개회사로 시작되는 심포지엄은 총 3부로 진행됐으며 1부는 해외 연사들이 참여해 메타버스가 당면한 과제와 새로운 도전에 대해 소개했고, 2부는 본교 교수를 비롯한 국내 연사들이 블록체인·3D금융플랫폼·게임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메타버스가 활용되고 있는 사례 등을 발표했다. 3부에서는 메타버스와 헬스케어 산업을 주제로 현직 전문가들의 강연이 이어졌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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