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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가짜 쇠고기 다시다’ 2008.06.12

가짜 쇠고기 다시다 350만명분이 시중에 유통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12일 유명 조미료 회사의 제품과 똑같은 포장에 저질 다시다를 담아 판매한 혐의(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상표법 위반)로 배모 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배 씨 등은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에 있는 농가창고에 공장을 차려두고 2007년 5월 1일부터 최근까지 1㎏들이 가짜 다시다 1만8천개를 만들어 그 가운데 1만3천개를 시중에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배 씨 등은 무자료 거래로 과세를 피하려는 도매상들에게 정품 도매가의 60% 정도를 받고 가짜를 넘겨 그 이후 유통 경로는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경찰은 농가창고의 위생상태가 열악한 점으로 미뤄 가짜 다시다에 농약이나 비료의 중금속 등 이물질이 포함됐을 수 있다고 보고 압수품의 일부를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보내 성분분석을 의뢰했다.

[동성혜 기자(boan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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