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례를 통해 본 지진피해 조사 실무, 더 쉬워진다 | 2021.11.16 |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사유시설 지진피해 조사 사례집’ 발간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포항지진(2017.11.15.) 발생 4주년에 맞춰 포항지진에 대한 기억과 교훈을 되새기기 위해 주택에 대한 ’사유시설 지진피해 조사 사례집‘을 발간해 시·도 및 지진 피해지역 지자체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 [자료=재난안전연구원]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국가 지진방재자료 기반 재난관리 현장 지원 기술 개발’ 연구과제를 추진해, 포항지진 발생 후 피해조사서를 작성하는 실무진의 애로 사항에 대한 개선 방안을 사례집에 적극 반영했다. 특히, 이번에 발간된 사례집에는 지진 피해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피해조사서 작성 시 실무조사를 담당하는 공무원의 이해와 편의를 돕기 위해 사유시설(주택)의 지진피해 조사 방법, 실제 피해판정 사례 등이 구체적으로 담겨져 있다. 경주·포항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사유시설 건축물 사진과 국외 자료 수집을 통해 건축물 용도별(단독주택, 공동주택, 다가구주택), 구조부재별(벽체, 기둥 지붕)로 분류해 피해조사 방법을 제시했다. 특히 피해조사 경험이 없는 지자체 실무조사 담당공무원도 이해하기 쉽도록 다양한 유형의 피해 사례를 사진과 함께 조사 방법을 설명했다. 연구원은 ‘사유시설 지진피해 조사 사례집’을 재난안전 분야 연구기관 및 기록관(28개소), 시·도 및 지자체(35개소) 등 총 63개소에 88부를 배포했으며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누리집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도록 했다. 배양일 국립재난안전연구원장 직무대리는 “경주·포항 지진을 경험했듯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에 안전한 나라가 아니다”라며, “본 사례집을 각 시도와 시·군·구 주관의 실무 담당 공무원의 사전교육 및 훈련에 적극 활용한다면 향후 지진피해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피해조사서 작성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며, 나아가 지진 피해자들 또한 우리 집 피해 정도를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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