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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인재들의 축제 ‘정보통신기술 토론회 2021’ 개최 2021.11.17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 창업 경진대회 및 우수 연구 성과물 시상 및 간담회 주재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지난 16일 정보통신기술 분야 전국 대학원생들이 참여해 연구·교육 성과들을 공유·확산하는 ‘정보통신기술 토론회(콜로키움) 2021’을 개최했다. ‘콜로키움’은 ‘함께 말한다’는 의미로, 토론회나 세미나 등 연구 전문가들의 모임을 지칭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보통신기술 분야 석·박사급 인재 양성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전국 32개 대학(60개 센터)의 770명의 교수들과 3,100여명의 학생들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채로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개회식에서는 ‘정보통신기술도전잇기 2021’ 대회 우수팀(10팀), ‘학생 창의자율 연구과제’(10개), 우수 연구센터(6개)에 대한 시상을 통해 젊은 디지털 인재들과 교수진들을 격려했다. 총 79개 팀, 233명의 대학원생들이 참가해 지난 9월부터 치열한 창업 아이디어 경연을 펼친 ‘정보통신기술 도전잇기 2021’ 대회에서는 충북대 ‘벗 Following팀’이 인공지능 기반의 물류용 자율주행 카트가 1위(과기정통부 장관상, 상금 1,200만원)를 차지했다.

학생 연구원들이 연구주제를 주도적으로 선정·수행하는 ‘학생 창의 자율 연구과제’ 부문에서는, 성균관대 ‘수퍼사피엔스연구소’가 개발한 피부 부착형 무선기기를 활용해 청각 장애인용 수화를 인지하는 서비스가 1위(과기정통부 장관상)를 차지했다. 또한 서강대 지능형 블록체인 연구센터를 비롯한 6개 대학 연구센터도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과기정통부 장관상 및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상을 수상했다.

이어서 임혜숙 장관이 주재한 ‘디지털 인재와의 대화’에서는 창업과 연구를 이어가고 있는 학생들과 선배 창업자, 지도 교수들이 참석해 젊은 디지털 인재들의 도전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비(非)정보통신기술 전공자·전시청 근무자 등 다양한 젊은 인재들이 정보통신기술 분야에 도전하게 된 계기와 앞으로의 포부를 밝히며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 확충, 선배·동료 새싹기업과의 교류 지원, 해외 연구자와의 교류 기회 확대 등을 요청했다.

간담회에 함께 참석한 지도 교수들도 최근 대학에서 정보통신기술 분야 연구와 창업을 희망하는 우수한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어 고무적이라고 밝히며, 인재 양성을 위한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과기정통부 임혜숙 장관은 “학업과 연구·창업 활동을 통해 꿈을 키워가고 있는 젊은 디지털 인재들이야말로, 코로나19 이후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주인공”이라고 격려하며, “오늘 만난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 ‘더 많이 도전해 더 크게 성장하고, 더 넓은 세계로 도약’할 수 있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청년 지원 정책을 마련해 12월 중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서 소개된 정보통신기술 도전잇기 2021 우수작, 학생 창의자율 연구과제, 우수 연구논문, 대학 정보통신기술 연구센터 대표 성과 등은 행사 누리집에도 전시된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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