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보문화 신뢰는 정보보호에서부터 | 2008.06.16 |
OECD 첫 공식행사 디지털 신뢰 중요성 강조 디지털 시대를 맞아 사회적 인프라는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급격히 이동되는 현상을 빚고 있다. 이에 따라 정보문화 역시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것을 기본으로 출발해야 한다는 견해가 높다. 한국정보보호진흥원은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온라인 신뢰 - 디지털 시대의 사회적 인프라’를 주제로 2008 정보문화 국제 컨퍼런스 OECD 장관회의 연계학술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행정안전부 정남준 제2차관, 글로벌트러스트센터(Global Trust Center) 토마스 앤더슨 회장, 위키미디어재단 자문위원회 의장,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OII(Oxford Internet Institute) 연구교수 등 국내·외 전문가 및 기업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정보사회 신뢰구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오갔다. 또 디지털 신뢰분야의 민간 국제기구인 글로벌트러스트센터 토마스 앤더슨(Thomas Andersson) 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디지털 경제, 집단지성, 사이버 커뮤니티에 있어서의 온라인 신뢰에 대한 발표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 온라인 신뢰는 정보경제활동이 고도화될수록 새로운 가치 창조와 사회발전의 기반이 되는 디지털 시대의 사회·문화적 인프라 요소라는 측면에서 각국 참석자들은 비상한 관심을 보였다. 특히 최근 민간주도의 정보문화포럼을 중심으로 학계, 업계, 및 네티즌 등이 참여하여 만든 ‘정보문화헌장’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정남준 행정안전부 제2차관은 “한국의 종합적인 정보문화 수준을 파악하기 위한 ‘정보문화지수’의 개발계획을 공개하는 등 날로 심화되고 있는 정보화 역기능 해소와 국민의 건전하고 올바른 정보이용 확산을 위해 정부가 노력하겠다”며 “행정안전부 역시 정보통신부의 국가사회 정보화 총괄 기능을 이관 받아 기존 전자정부정책과 함께 국가 정보화 총괄부처로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제발표에서는 캐나다 인터넷 및 전자상거래 법·제도 연구의장인 마이클 가이스트(Michael Geist) 교수가 ‘개인정보보호와 정보보안에서의 사용자 권위 향상을 위한 신뢰 구축’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가이스트 교수는 “최근 해킹을 통한 인터넷상에서 대량 개인정보 유출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부쩍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디지털 경제의 신뢰 구축을 위해서는 개인정보보호를 강화해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배군득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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