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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연합군사정보처리체계 성능 개량 체계 개발 착수 2021.12.03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방위사업청은 육군, 해군, 공군 및 연합작전부대에 배치된 기존 연합군사정보유통체계를 성능 개량하기 위한 연합군사정보처리체계(MIMS-C) 체계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연합군사정보처리체계 성능 개량은 2021년 1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약 675억원을 투자해 전력화할 예정이다. 2014년 최초 전력화된 기존 체계를 올해부터 성능 개량을 통해 3차원 상황 도시 기능, 데이터 자동 분류 및 검색 기능, 연동능력 등을 성능 개량해 개발될 예정이다.

(상황 도시 기능) 기존 체계에는 2차원 상황도가 탑재됐으나, 고도 자료가 추가 탑재된 최신 3차원 상황도를 통해 입체적인 전장 상황 화면을 제공할 예정이다.

(데이터 자동 분류 및 검색 기능) 한·미 간 연동을 통한 실시간 정보 공유와 자동 분류 및 검색이 가능하도록 성능 개량해 정보분석·통합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될 예정이다.

(연동능력 등) 미측 체계와 연동 범위를 확대하고, 최신 하드웨어·소프트웨어로 성능 확장, 한·미 상호운용성에 최적화된 장비로 구축돼 연합 정보공유 능력이 대폭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성능 개량 사업은 인공지능·빅데이터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해, 체계가 개발된 이후에는 정보 공유 및 분석능력이 대폭 향상돼 연합군사정보처리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위사업청 정규헌 우주지휘통신사업부장은 “이번 체계 개발로 한·미 간 공통된 상황 인식을 위한 신속한 연합 정보처리가 가능하게 돼 한국군 주도의 연합작전 수행능력이 크게 강화될 것”이라며, “성능 개량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적기에 전력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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