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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사고는 미래의 가장 큰 위험요소” 2008.06.17

최시중 방통위원장, OECD 장관회의서 언급

개인정보보호 등 보안강화로 신뢰 구축 모색해야


“미래의 가장 큰 위험요소는 보안 사고이며 보안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디지털 사회에서 신뢰를 구축할 수 있는 길이다.” 방송통신위원회 최시중 위원장은 17일 열린 OECD 장관회의에서 보안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최 위원장은 “해킹의 지능화, 악성 코드의 유포, 개인정보의 도용과 유출은 인터넷 경제의 미래를 위협하는 요인”이라며 “지난 3년간 보안 침해사고로 전 세계 경제손실 규모가 12조 7000억 원에 이르고 있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큰 경각심을 갖게 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특히 오타와 회의 이후 10년이 지난 지금 새로운 기술의 출현, 차세대 네트워크의 도입, 그리고 새로운 융합의 진전으로 인터넷은 경제성장의 엔진이자 창조의 터전이 되고 있다. 인터넷은 최근 10년간 OECD 회원국들의 GDP 성장의 17.9%를 차지하며 세계경제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더구나 보건, 교육, 행정, 재해 예방, 에너지, 환경 등 전반적인 영역에서 보안은 없어서는 안될 필수 존재로 자리 잡으며 이용자가 다양한 사회참여와 자기성취를 실현하는 새로운 문화공간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위원장은 “이제 인터넷은 우리 생활의 핵심 기반이 됐다. 그러나 본격적인 인터넷 경제시대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수 없이 많다”며 “변화하고 있는 인터넷 환경에서 산업간 경쟁과 투자유발, 그리고 소비자의 이익을 보다 더 증대시킬 수 있는 새로운 정책방향의 모색이 필요할 때”라고 밝혔다.


또 “우리가 추구해야 할 융합은 인터넷상에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의 등장을 활성화하는 것”이라며 “신뢰는 인터넷 경제의 미래를 떠받치는 대들보이다. 이번 장관회의에서는 이러한 인터넷의 신뢰를 쌓기 위해 국내·외 주요 네트워크에 대한 보호와 개인 프라이버시 확보 방안들을 깊이 있게 논의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배군득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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