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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안전을 지켜줄 발명품 공개됐다 2021.12.07

경찰청, ‘2021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수상작 전시회 개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경찰청은 특허청, 소방청, 해양경찰청과 김민철·김승남·윤재갑·이철규·홍정민·오영환 국회의원실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제4회 2021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수상작 전시회를 지난 6일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는 치안·재난·재해, 사건·사고 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필요한 기술 개발과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여기에 경찰청·소방청·해양경찰청 공무원들이 총 926건의 아이디어를 접수했고, 현장 활용 가능성과 사업화 가능성이 큰 총 24건의 아이디어를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하고 전시했다.

이 중 경찰청은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참여기관 중 역대 최다 접수 건수인 459건을 기록하며 원활한 사업 추진에 힘을 보탰다.

대상인 국회의장상은 이천소방서 정희수 소방위의 ‘충전형 마취총 발사체(사용이 불편하고 비싼 화약식 마취약액 발사체의 단점을 보완해 압축가스 사용)’가 수상했다.

금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은 충남경찰청 김태훈 경사의 ‘원터치 다기능 안전표지판(교통사고 처리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레이저 조명과 트릭아트 기법 활용)’과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김원규 경사의 ‘수중 구조 헬멧(수중 수색 및 구조 활동 시 잠수용 머리 덮개 외에 안전모를 추가로 착용해야 하는 불편함과 착용 시간 증가 개선을 위해 머리 덮개와 안전모 일체형)’이 공동 수상했다.

국민의 안전을 담당하는 경찰·소방·해양경찰청 소속 공무원들이 실제 현장의 경험과 고민을 반영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식재산 전문가들의 1대 1 조언(컨설팅)을 통해 제품화돼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개선해 특허 출원까지 완료했다.

한편, 수상작에 대한 지식재산 관련 최종 권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민간기업으로 기술 이전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국민의 안전을 위해 더 많은 곳에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경찰청은 “치안·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경찰·소방·해양경찰청 현장 공무원들이 직접 발굴·제안한 아이디어인 만큼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며, “이러한 아이디어가 고도화·사업화돼 현장에 조속히 적용돼 국민 안전 확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수상작은 온라인 전시관 누리집을 통해 연중 상시 관람할 수 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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