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군기술협력으로 국방과 산업 경쟁력 강화 동시 달성한다 | 2021.12.08 |
산업부, ‘제1회 민군기술협력 분과위원회(국방과학기술위원회 산하)’ 개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7일 민군기술협력사업을 통해 첨단 기술 성과물들을 창출해 온 LIG넥스원에서 ‘제1회 민군기술협력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군기술협력 분과위원회’는 지난 10월 7일 국방과학기술의 도약적 발전을 위해 신설된 범부처 국방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국방부장관)를 지원하는 3개 분과위원회 중 하나로, 박진규 산업부 1차관과 나경환 R&D 전략기획단장을 공동위원장으로 관계 부처 실장급과 산·학·연의 민간 전문가가 참여해 위성·발사체 등 민군협력으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과제를 적극 발굴 예정이다. 이번 제1회 회의에서는 △민군 상호기술이전 활성화를 통한 기술협력 체계 강화 방안 △(민→군 제안) 자율주행 및 로봇기술 민군 겸용 협력 방안 △(군→민 제안) 국방 분야 센싱 기반 예지정비 기술개발 등이 폭넓게 논의됐다. 민군기술협력사업 전담기구인 민군협력진흥원은 국방과학기술 혁신을 위한 민군기술협력사업의 역할 제고를 위해 민군 상호 기술이전 활성화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위성·발사체 등 기술융합형 첨단 기술 분야 민군기술협력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고 민간 우수 R&D의 국방실증 전주기체계를 제도화하며, 국방기술 공개 범위 확대 및 공동 활용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 R&D 전략기획단은 다양한 제조 산업기술 중 육·해·공의 무기 및 비무기 체계에 접목 가능한 ‘자율주행’ 및 ‘로봇’ 분야 혁신 기술을 제안했다. 금번 회의에서는 험지나 기상 악조건 속에서도 안정적이고 빠른 자율주행이 가능한 ‘초고난도 자율주행 인지센서 기술’과 시스템 이상 대비 및 고위험 상황 극복을 위한 ‘자율주행 다중 안전설계 기술’을 선보였다. 또한 위험작업 보조 및 대체에 활용할 수 있는 로봇 팔 말단에 부착되는 ‘그리퍼 및 로봇손의 조작 기술’과 ‘원격제어기반 양팔 로봇 기술’을 소개했다. LIG넥스원은 그간 민군기술협력사업을 통해 연안 감시정찰 무인수상정·직충돌형 소형 드론 시스템 개발·유도무기 배꼽케이블 무선화 기술개발 등을 추진해 왔고, 방사청의 신속시범획득사업 등을 통해 군 적용을 타진 중이다. 산업부는 민군기술협력분과위 운영을 통해 첨단 기술 분야의 혁신기업과 군·학·연 전문가를 결집해 민군협력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대형 과제들을 발굴·추진할 예정임을 밝혔다. 나경환 민간위원장은 “우리나라의 다양한 제조업 특성상 산업기술은 육·해·공의 무기 및 전력지원체계에서 필요한 기술과 유사성이 높다”며, “제조산업 혁신 기술이 민군기술협력사업을 통해 국방 분야 혁신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진규 산업부 1차관은 “미래 전장을 대비하고 G2 간의 기술패권 경쟁에 따른 기술블록화에서 소외되지 않기 위해서는 민군기술협력을 통한 미래 핵심 기술 확보 및 발 빠른 상용화가 중요하다”며, “분과위를 통해 민군기술협력의 선순환 체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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