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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사이버 방역 전략 본격 시동... 보안분야 일자리부터 늘린다 2021.12.22

12월 22일 제22차 일자리 위원회 개최... 디지털 전환을 위한 D, N, A 일자리 창출 방안 발표
AI·비대면 보안 기술 육성 및 전문인력 양성 통해 정보보호산업 성장 및 일자리 수 증대 전략 세워


[보안뉴스 위아람 기자] 정부가 K-사이버 방역 사업의 추진 일환으로 정보보호 시장 규모 확대 및 관련 일자리 증대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22일 개최된 제 22차 일자리위원회에서 ‘디지털 전환을 위한 D·N·A 분야 일자리 창출 방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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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는 디지털 전환으로 인한 환경변화와 그간의 정책 성과를 일자리의 관점에서 분석해, 현재 추진 중인 D·N·A 분야 각종 지원정책들이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3대 전략, 14개 세부과제를 마련했다. 데이터 댐 구축, 5G+ 융합분야, 메타버스, K-사이버 방역, 제도 정비 등의 추진 과제로 이러한 전략을 수행한다.

특히, 과기정통부는 K-사이버 방역을 통한 보안분야 일자리 창출에 나서기로 했다. 정부는 사이버 위협에 맞서 대응체계를 고도화하고 보안 산업 성장 및 일자리 확대를 위해 ‘K-사이버 방역’을 추진한다. K-사이버 방역 전략은 사이버위협 대응 체계 고도화, 민간의 안전한 디지털 전환 지원, 보안산업 혁신기반 조성 등을 통해 진행한다. 과기정통부는 K-사이버 방역 지속 추진을 통해 정보보호 시장 규모 확대 및 관련 일자리 증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AI·비대면 보안 기술을 육성하고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정보보호산업 성장 및 일자리 수 증대를 꾀하겠다는 전략이다. 정보보호산업 매출은 2018년 10조 1,000억원에서 2020년 11조 9,000억원으로, 정보보호산업 인력은 2018년 4만 4,029명에서 2020년 5만 4,101명으로 증가해왔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추어 보안인력 양성에도 나선다. 융합보안대학원,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을 확대하고 산업계 수요에 따라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 인재를 양성한다. 융합보안대학원은 2021년 8개교에서 2025년 12개교, 특성화대학은 2021년 3개교에서 2025년 8개교로 늘어날 계획이다. 또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한 K-Shield 주니어과정은 구직자 대상 실전역량강화 교육으로 취업률은 평균 75%에 달한다.

고용 창출과 연계한 데이터 댐 구축 사업도 진행한다.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에 국민 참여형 방식으로 청년, 고용취약계층등 2022년 4만명이 참여 지원할 예정이다. 데이터 구축, 참여 목표는 올해 190종 구축, 2만6000명에서 내년 310종 구축, 4만명으로 계획하고 있다.

데이터 바우처 사업을 통해 데이터 활용 기업에게 맞춤형 데이터 서비스를 지원해 데이터 산업 일자리 창출 및 주요 분야 디지털 전환 지원에 나선다. 일자리 목표는 올해 4,800명에서 내년 5,100명으로 2025년까지 누적 3만명이 목표다.

또 5G+ 융합 분야 투자확대에 집중한다. 5G+ 이노베이션 프로젝트를 통해 타산업 분야 디지털 융합 및 5대 핵심서비스 일자리를 증대한다. 5G 투자 세액 공제 등 통신사들의 5G만 투자 촉진으로 5G+ 융합 서비스 확산 및 고용 창출을 도모한다. DNA+ 디바이스 융합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디지털 오픈랩’ 지원을 확대한다는 복안이다.

과기정통부는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일자리 창출 방안도 발표했다. 주요산업 메타버스 확산을 위한 XR(확장현실)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추진해 기업 성장 및 일자리 창출을 견인한다.

디지털 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 정비에도 힘쓰기로 했다. 디지털 경제 발전 및 일자리 유망 분야 산업 육성을 위해 법령 제정을 추진한다.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74건의 사업개시를 이뤄냈고 총 1322명의 신규 고용 창출, 803억원의 투자 유치, 551억원의 매출 증가를 달성했다.

디지털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AI 대학원, 차세대 통신, 양자정보통신 등 신기술 분야 연구 프로젝트 확대를 통해 석박사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것도 과기정통부의 발표 내용에 포함된다. 청년 SW 인재양성을 위해 기업이 직접 교육 과정을 설계, 운영하는 현장 중심을 통해 청년인재를 양성하는 청년미소 프로젝트도 발표했다.

청년들의 디지털 일자리 강화를 위해 진로설계 멘토링, 인턴십 개편, 민간교육 확대, 미디어 창작 지원을 추진한다. 지역 디지털 인재 양성 확대에도 나서 SW개발자와 ICT연구인재를 확충하기로 했다.

DNA 분야 포용적 일자리 기반 확충에도 나선다. 비디지털 산업 재직자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산업 예비인력인 군장병 대상 AI, SW 교육을 한다. 비전공 대학생 디지털 신기술 교육과 구직자 대상 디지털 기초역량 훈련도 실시한다.

디지털 포용을 통한 취약계층 지원도 빠지지 않는다. 디지털배움터를 통해 전국 지자체를 연계해 고령층, 농어업인 등 정보취약계층을 포함한 전국민 교육으로 직무, 생활 전반에 디지털 활용 역량을 강화한다. 또 디지털 배움터 내 지역 산업 맞춤형 디지털 전환 교육을 신설하고 청년 특화교육 및 청년 강사 비중을 확대한다.
[위아람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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