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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위험성이 높은 재난으로 풍수해·폭염 등 5개 유형 선정 2021.12.28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미래안전이슈(Future Safety Issue) 18호 발간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사회·환경 변화에 따라 대형화·복합화되고 있는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가까운 미래 위험성이 높은 재난 유형을 선정하고, 피해 양상을 시나리오로 형태로 담은 ‘미래안전이슈 18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사진=국립재난안전연구원]


재난 관련 뉴스 47만건과 피해통계 42종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하고, 대학‧연구기관 등의 전문가 376명과 함께 미래 위험성이 가장 높은 재난·사고 유형 Top 5를 선정했다. 분석 대상은 자연재난 분야(12종), 사회재난 분야(29종)뿐만 아니라 주요 안전사고 분야(12종)까지 총 53종의 재난·사고 유형을 고려했다. 상위 Top 5 재난·사고 유형은 분야별 언론 이슈(보도량) 순위, 피해 규모 순위, 그리고 전문가 전망(설문조사) 순위를 종합해 선정했다.

그 결과 자연재난 중에서는 △풍수해와 △폭염, 사회재난 중에서는 △감염병과 △미세먼지, 그리고 안전사고 중에서는 △산업재해가 Top 5로 꼽혔다.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분석 결과를 토대로 Top 5 재난(풍수해, 폭염, 감염병, 미세먼지, 산업재해)이 미래 발생한다면 우리가 어떤 어려움을 겪게 될지에 대한 전망을 이야기(시나리오) 형식으로 풀어냈다.

재난 시나리오는 재난 발생 동향·국내외 주요 언론 이슈 및 재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사회 변화 요인 등을 고려해 작성됐으며, 분야별 전문가들이 수정·검토했다. 또한 시나리오에서 제기되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요구되는 각 재난 유형별·공통적 재난안전 관리 강화 방안도 함께 제안됐다. 한편 ‘미래안전이슈(Future Safety Issue)’는 국립재난안전연구원에서 2014년부터 연간 2회씩 발간되고 있으며,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내려받기 가능하다.

이종설 국립재난안전연구원장은 “우리 사회는 사회·환경적 요인에 의해 점점 더 큰 불확실성에 노출되고 있다”며,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과 수많은 전문가의 의견 수렴을 통해 미래 다가오는 위험을 지속해서 탐색하고 그 대비책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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