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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댐이 이끈 데이터산업 시장, 2020년 전년대비 18.7% 성장한 20조원 달성 2021.12.30

과기정통부, ‘2021 데이터산업현황조사’ 주요 통계 결과 발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하 K-DATA)은 국내 데이터산업 시장 규모, 인력 현황 등을 조사한 ‘2021 데이터산업현황조사’의 주요 통계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조사는 2021년 데이터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데이터기업 8,740개 중 표본 1,369개가 응답한 조사 결과를 토대로, 데이터 관련 시장 규모·데이터 직무 인력 등 현황을 분석했다.

데이터산업 시장 규모
2020년도 데이터산업 시장 규모는 20.0조원으로 당초 2020년도 잠정치(19.3조원, 2021년 3월 발표)보다 3.8% 증가했으며, 2019년(16.9조원) 대비 18.7%(3.1조원↑) 성장했다.

최근 5년간(2016~2020) 연평균 성장률 9.8%에 비해 최근 3년간(2018~2020) 연평균 성장률은 13.3%를 나타내며, 데이터 경제가 활성화되면서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대분류로 보면 △데이터 처리 및 관리 솔루션(0.4조원, 20.8%↑)이 가장 큰 규모로 증가했으며, 세부시장으로는 △데이터 판매·중개 서비스업(41.7%↑) △데이터 관련 컨설팅(31.5%↑) △데이터 보안 솔루션(29.5%↑) 순으로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직접매출 규모는 12.2조원으로, 당초 2020년도 잠정치(11.4조원, 2021년 3월 발표)보다 6.9% 증가했으며, 2019년(10.0조원) 대비 22.5%(2.2조원↑) 성장했다.

최근 3년(2018~2020) 연평균 성장률은 19.4%이며, 5년(2016~2020)은 19.2%로 데이터 활용과 거래가 활성화되면서 직접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대분류로 보면 △데이터 판매 및 제공 서비스업(1.1조원, 26.2%↑)이 가장 큰 규모로 증가했으며, 세부시장으로는 △데이터 판매·중개 서비스업(34.2%↑) △데이터 관련 컨설팅(31.5%↑) △데이터 보안 솔루션(29.5%↑) 순으로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직무 인력 현황
2021년 데이터산업에 종사하는 전체 인력(데이터직무+데이터직무 외)은 39만4,709명이며, 이중 데이터직무 인력은 12만2,431명으로 2020년 대비 20.1%(2만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직무 8개는 데이터 개발자, 데이터베이스 관리자, 데이터 분석가, 데이터 엔지니어, 데이터 과학자, 데이터 기획자, 데이터 컨설턴트, 데이터 아키텍트다.

일반산업을 포함하는 전(全)산업의 데이터직무 인력은 총 18만873명으로 2020년 대비 20.4%(3.1만명) 증가했다.

과기정통부는 2021년 현황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2년에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310종 추가 구축·데이터바우처 2,680건 지원 등 데이터 댐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며, 세부 분석 내용을 담은 전체 통계보고서는 2022년 3월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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