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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미래차 시대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 본격화 2022.01.04

대상·분야별 산업계 수요 중심의 미래차 인력 양성 추진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자동차 산업의 미래차 전환을 대비해 학부생부터 재직자, 실직자까지 고용 분야별 전 주기 단계에서 2022년 224억원을 집중 지원해 2,233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지원 총액은 지난해와 비교해 113.7% 증가(119억원)했으며, 특히 3개 사업 총 178억원의 신규 사업을 편성했다. 이는 내연기관에서 미래차로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인력 양성 수요에 맞춰 지원 규모를 확대한 것이다.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은 내연기관에서 친환경·자율주행 분야로 변화하고 있고, 그에 따른 인력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자동차 기업이 산업생태계 개편에 시의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해 미래자동차 전문인력의 양성을 포함하는 ‘미래자동차 확산 및 시장 선점 전략’을 마련(2020.10.)해 시행 중이다. 아울러 인력 문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부처 합동 인력사업 설명회(산업부·고용부·중기부)를 5개 권역에서 개최(12.2~16)한 바 있다.

2022년부터 추진하는 미래차 산업 고용 분야별 맞춤형 인력 양성 계획은 다음과 같다.

△학사급 인재
자동차, 기계, 컴퓨터 등 공과대학 학과 3~4학년 학부생을 대상으로 미래형 자동차 관련 융합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기업·연구기관과 연계한 현장실습·인턴십 등을 개설한다. 특히 기계, 전기·전자 등 미래차 유관 학과 대상 집중 교육 및 석박사 프로그램 연계를 통한 배출 인력의 양적·질적 전문성을 제고한다.

△석박사급 인재
자율주행 및 친환경 등 미래차 핵심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산업계 수요에 기반해 석박사 대상 특화 분야 교육 과정 개발 및 기업 수요 맞춤형 산학프로젝트 등을 운영한다. 특히 딥러닝 기반 장애물 및 주행 환경 인식 등 다양한 형태로 AI와 빅데이터가 연계된 차량용 SW를 특화 분야로 선정했다.

△현장인력 교육
미래차 분야로 직무 전환 또는 신규 진입을 희망하는 현장인력 및 중장년층 실직자를 대상으로 미래차 융합 및 기능기술 직업훈련, 부품 품질관리 및 진단·정비 등 직무 훈련 실시한다. 2022년에는 미래차 분야로 직무 전환 또는 신규 진입을 희망하는 자동차부품기업 혹은 일반기업을 대상으로 리더/실무자 교육 과정을 사업 재편 전략품목에 따라 모듈화해 사업전환 대응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산업부 박재영 제조산업정책관은 “국내 자동차 업계의 인력 수급을 지원하고, 미래차 관련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전문인력을 육성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미래차 인재를 육성해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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