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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유사 사고 재발 방지 위한 ‘건설사고 사례집’ 발간 2022.01.06

관리원이 초기 현장조사 실사한 48건의 사망사고 유형, 원인 등 분석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이하 관리원)은 건설 현장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한 자료로 활용하도록 ‘건설사고 사례집’을 제작해 관리원 누리집과 건설공사안전관리종합정보망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사진=국토안전관리원]

이번 사례집은 2020년 1월부터 2021년 상반기까지의 건설사고 중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 등을 위해 관리원이 직접 현장 조사를 실시한 48건의 사망사고를 분석한 것이다. 관련 사고를 공사종류별, 사고유형별로 분류하고 사고 원인과 재발 방지 대책을 분석함으로써 건설공사 참여자들이 사고 방지책 마련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사례집의 분석 대상이 된 사망사고 48건 가운데 건축공사는 33건(69%)·토목공사는 14건(29%)으로, 건축공사가 토목공사에 비해 사망사고 발생률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사고의 유형은 붕괴/도괴(14건, 29%), 떨어짐(10건, 20%), 깔림(9건, 18%) 순으로 많았다. 공종별로는 건설기계(10건, 20%), 댐/하수도 및 철근콘크리트공(각 8건, 16%) 순으로 나타났다.

박영수 원장은 “건설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유사 사고의 예방적인 차원에서 본 사례집에 수록된 사고 원인과 재발 방지 대책을 상세히 분석한 사례집을 안전 교육자료 등으로 활용하면 건설사고 줄이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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