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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선 여가부 차관,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치유 현장 방문 2022.01.14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 방역 점검 및 종사자 간담회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김경선 여성가족부 차관은 지난 12일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상설 치유시설인 전북 무주 소재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을 찾아 현장의 의견을 듣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청소년기숙치유시설의 방역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최근 강제적 게임이용시간 제한제도(이하 셧다운제) 폐지에 따라 현장 전문가들과 효과적인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치유서비스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가족부는 인터넷과 스마트폰 등 디지털 매체의 부정적 영향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2009년부터 매년 학령 전환기(초4, 중1, 고1)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를 실시해 시·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중심으로 과의존 위험 정도에 따라 개인·집단상담과 병원 연계 치료 등을 지원하고,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이 단절된 환경에서 자기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치유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인터넷드림마을은 상설치유시설로서 개인상담과 집단상담·문화적 감수성 및 자신감 회복을 위한 체험 활동과 대안 활동 등의 통합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2014년 개원 이후 현재까지 총 123회 2,959명을 대상으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참여 청소년의 인터넷에 대한 의존도(기대신념)와 우울 정도는 낮아지고 가족적응력과 자기통제력은 높아지는 등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수료 후에는 입교 청소년의 거주 지역 내 상담기관 등과 연계해 지속적인 치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작년 하반기 대구 달성군에 개관한 대구청소년디딤센터를 학습·정서행동상의 문제를 가진 청소년에 대한 치료·재활 지원뿐만 아니라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의 치유를 지원하는 복합시설로 운영해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문제에 대한 대응을 강화한다.

또한 지역 수요 및 접근성 등을 고려해 호남권역에 국립청소년치료재활센터 1개소를 추가적으로 건립할 예정으로, 청소년 치료재활서비스 제공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경선 여성가족부 차관은 “코로나 장기화와 게임 셧다운제 폐지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들을 위한 상설 치유전문기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여성가족부는 치유 서비스 제공 기반을 확대하고 서비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한편, 청소년에게 다양한 여가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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