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의 첨단 ICT 활용한 시범교실, 세르비아에 개소 | 2022.01.26 |
교육부, 온라인 개소식 및 양국 교육정보화 정책 토론회 개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교육부와 세종시교육청·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국제교육협력원은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시범교실’을 구축하고, 개소식과 교육정보화 국제 공개 토론회(포럼)를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온라인으로 개최하며 유튜브(LEAD TV KOREA 채널)를 통해 중계했다.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시범교실 구축·운영 지원 사업’은 교류협력국에 한국의 교육정보화 경험과 기술이 집약된 첨단교실을 구축하고 5년간 교원 연수와 기자재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1~2021년 총 20개국에 26개 교실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개발도상국의 교육정보화 환경 구축을 지원하고, 국내 교육기술 산업의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에는 세르비아의 베오그라드 지역에 있는 데스팟 초등학교와 필로로스카 외국어고등학교에 각 1개 교실을 개소한다. 먼저 지난 25일 개소식에는 정병익 교육부 평생직업교육국장과 브랑코 루지치 세르비아 교육과학기술발전부 장관과 첨단교실 구축학교 학생·교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첨단교실 사업 소개 및 경과보고, 현판 제막식, 현지 교원의 첨단교실 활용 시범수업 등이 이뤄졌다. 이번에 개소하는 첨단교실은 한국과 세르비아의 교육현장 전문가와 교사가 함께 참여해 기획·설계했으며, ‘다교과 융합 실습 및 국제적 원격교류 수업’이 가능한 교실로 구축됐다. 구축한 첨단교실에는 우리나라의 정보통신기술이 활용된 다양한 교육정보화 기자재(전자칠판, 노트북, 스마트패드, LCD TV 등)를 제공했다. 개소식 다음 날에는 국가 간 교육정보화 정책을 공유하고, 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한-세르비아 교육정보화 국제 공개 토론회(포럼)’가 이어졌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코로나19 상황 속 한국과 세르비아의 교육정보화 정책을 소개하고, 두 나라의 교육정보화 선도 교원 간 지속적 교류·협력 방안도 모색했다. 또한, 네팔(2017년 첨단교실 구축국) 교육과학기술부 및 방글라데시(2019년 첨단교실 구축국) 교육부에서는 기존에 구축된 첨단교실을 활용해 교육 현장의 변화를 가져온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바부람 네팔 교육과학기술부 국장은 첨단교실이 네팔 교원의 교육정보화 역량 강화에 기여한 현황과 지역 교원의 학습 시설로 활용된 사례를 공유했다. 개소식에 앞서 지난해 12월 11~12일·20~21일 4일간, 세종교육청 소속 선도교원(LEAD 교사단)이 주축이 돼 세르비아 교원 40명을 대상으로 교육정보화 역량 개발을 위한 원격연수를 진행한 바 있다. 정병익 교육부 평생직업교육국장은 개소식에서 “세르비아 첨단교실이 한국과 세르비아 간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두 나라 교육 현장의 변화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브랑코 루지치 세르비아 교육과학기술발전부 장관은 “한국 교육부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첨단교실 사업을 통해 세르비아 교사와 학생들의 정보화 활용 학습역량이 질적으로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드라그나 체체스 유키치 필로로스카 외국어고등학교 교장은 “첨단교실을 통해 창의력과 국제 교류학습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 두 나라 교육부와 세종시교육청,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국제교육협력원에 감사하다”며 첨단교실 구축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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