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약처, 2022년부터 식·의약 데이터 융합·분석 플랫폼 구축 추진 | 2022.01.26 |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공공·민간에 산재한 식·의약 데이터를 한 곳에 모아 활용하는 통합정보시스템 ‘식·의약 데이터 융합·분석 플랫폼(이하 식·의약 데이터 플랫폼)’의 구축 사업을 4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 [사진=식약처] 식약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식·의약 데이터를 활용해 식품·의약품을 과학적·효율적으로 안전 관리하고 국민·산업체·연구자에게 데이터를 개방·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그간 식약처는 식품·의약품 등 각 분야별로 민원·행정 정보 시스템을 운영하며 데이터를 축적해 왔으나, 각 데이터를 연결·분석하기 어려워 활용도가 낮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식약처는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처리·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해 향후 데이터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식·의약 데이터 플랫폼’ 사업의 주요 내용은 ①식·의약 데이터 통합‧표준화 시스템 구축 ②과학적 행정을 위한 데이터 활용 기능 개발 ③국민·산업체·연구자를 위한 데이터 활용서비스 개발이다. ①식·의약 관련 공공‧민간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통합‧표준화한 ‘식·의약 안전 데이터 댐’을 구축해 공공에 개방한다. △(데이터 통합‧표준화) 식약처‧농식품부‧환경부 등 각 부처의 데이터, 의약품유통정보(심평원) 등 공공기관 데이터, SNS·뉴스·제품 광고와 같은 인터넷 데이터를 한곳으로 통합·수집해 공통된 형태로 표준화한 ‘식·의약 안전 데이터 댐’을 구축한다. △(데이터 명세서 공개) ‘식·의약 안전 데이터 댐’의 정보를 국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올해 하반기에 모든 정보 목록과 구성 항목을 담아 제작한 데이터 명세서를 공공에 개방한다. ②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식·의약 안전 관리를 위해 다양한 데이터 활용 기능을 개발해 제공한다. △(안전 관리 제품 선별) 부적합 처분 등 행정 이력 데이터를 활용해 제품별 부적합 위험도를 점수화하는 분석 기법을 개발해, 안전 관리 대상 제품을 선별·집중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위해도 사전 모니터링) 국내외 식품·의약품 검사 결과, SNS·뉴스 등을 인공지능으로 상시 분석해 위해 발생 우려가 높은 업체·제품·유해물질 등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도 기반 분석) 식품제조업소(식품), 토양오염(환경) 등 서로 다른 분야의 데이터를 ‘시군구(위치)’와 같은 공통 코드로 연결해 지도 위에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통계‧차트 제공) 식·의약 안전 통계와 통계자료를 시각화한 다양한 차트도 제공해 통계자료를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③국민·산업체·연구자에게 식·의약 분야의 다양한 데이터를 보다 많이 개방하고, 이를 간편하게 분석·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한다. △(연구용 분석환경 제공 서비스) 연구자가 웹 사이트에 접속해 제공된 식·의약 데이터와 분석 도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웹 기반 개인용 분석 기능을 개발해 제공한다. △(데이터 개방) 식품·의약품·의료기기·바이오 분야의 미개방 공공데이터 100종 이상을 발굴해 추가 개방한다. 한편, 식약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식·의약 안전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바이오헬스 분야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2~2026년 식·의약 데이터 혁신전략’을 수립·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수요자 중심으로 데이터 생산·개방 △제품의 생애주기별 데이터 구축·개방 △수요자 맞춤형 데이터 분양제도 운영 △국민과 식·의약 데이터 관련 소통채널 운영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에 구축되는 ‘식·의약 데이터 플랫폼’이 식·의약 분야의 행정·산업 등 다방면에 활용돼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데이터 친화적인 혁신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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