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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교통문화지수 평가 결과 전국 광역지자체 중 2위 2022.02.04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광주광역시는 교통안전 의식 수준을 나타내는 ‘교통문화지수’ 평가 결과,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지수는 국토교통부가 한국교통안전공단을 통해 해마다 전국 229개 지자체, 637개 지점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운전형태, 보행행태 등 3개 영역에서 정지선 준수율, 시민의 횡단보도 신호 준수율, 교통사고 발생 정도, 지자체의 교통안전 예산 및 사업 이행도 등 19개 항목을 조사·평가해 교통안전 의식 수준을 지수화한 수치다.

광주시는 지난 2020년 3위·이번 2021년은 세종시에 이어 전국 2위의 교통안전도시로 확인됐으며, 특히 이번 평가에서 교통안전 전문성 및 예산 확보·교통안전 정책 이행 정도·어린이교통사고 사망 제로화 등을 나타내는 ‘교통안전’지표에서 25점 만점에 19.81을 기록해 평균 17.54점보다 2.27 높은 점수로 교통안전지표가 양호했다.

보행자의 신호 준수, 횡단 중 스마트기기 안 쓰고 무단횡단 안하기 등 보행형태 지표도 최고인 A등급을 획득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협업행정의 결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지난 2018년 1월부터 매월 1회 이상 시, 경찰청, 자치구, 도로교통공단, 교통문화연수원 등 17개 유관기관 실무자로 구성된 ‘교통사고 줄이기 협업팀’이 시민과 소통해 사고 발생에서부터 원인을 분석하고 제도 개선과 과감한 대책을 시행하고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 낸 것으로 풀이된다.

광주시는 시민사회단체·언론계 등과 협업해 어린이·어르신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통합 교통안전 교육·교통문화안전 캠페인 및 홍보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면서 2018년부터 2년 연속 교통사고 사망자 수 감소율 전국 1위, 2019년과 2021년 어린이교통 사망사고 제로화 등을 달성하는 좋은 평점을 받아오고 있다.

김재식 시 교통건설국장은 “광주시의 교통문화지수가 획기적으로 개선된 이후 일시적인 평가결과가 아니라 시민들의 교통안전의식이 전국 최고 수준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교통환경 개선과 함께 운전행태와 시민인식 개선을 위한 교통사고줄이기 운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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