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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 도전으로 우주 기술의 미래를 선도한다 2022.02.09

과기정통부, ‘스페이스 도전잇기(챌린지) 사업’ 2022년 시행 공고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우주 분야 미래선도기술(2030년 이후)과 국내 대형 우주 임무(달착륙선 투입, KPS 구축 등)의 자력 추진을 위한 고성능 액체로켓 엔진을 선행 개발하기 위해 2022년도 ‘스페이스 챌린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스페이스 챌린지 사업’은 2020년부터 진행 중인 ‘학제 간 창의 융합 사업’과 2022년에 신규로 추진 예정인 ‘미래 핵심 기술 선점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학제 간 창의 융합 사업’은 기존의 추격형 전략에서 벗어나 선제적인 우주 기술 확보를 위해 다학제가 참여하는 창의적 집단연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3개 분야(위성체, 발사체, 우주탐사)의 총 8개 과제를 지원해 왔고 2022년에 신규로 우주 분야(위성체, 발사체, 우주탐사, 통합)별 2개씩 총 8개 과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미래 핵심 기술 선점 사업’은 차세대 우주 발사체 개발의 성공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설계, 제작기술 및 핵심구성품 개발 등 고성능 액체로켓 엔진을 선행 개발하는 사업이다.

‘학제 간 창의 융합 사업’에서는 과제공모에서 개략적인 연구 방향을 제시하고, 연구 방향의 범위 내에서 연구자가 다양한 연구주제를 제안할 수 있는 미들-업(Middle-up) 방식을 채택해 창의적인 우주 기술 개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연구자들이 우주개발 전문가를 포함한 대학, 출연(연), 산업체 등과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할 수 있도록 유도해 융합연구 및 협력연구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학제 간 창의 융합 사업’은 하나의 연구주제에 대해 2개의 서로 다른 접근 방식의 과제를 수행한 뒤(2년) 단계평가(중간평가) 결과 우수한 과제를 선정해 계속지원(2년)하는 경쟁형 연구개발 방식으로 진행된다.

과제별 지원 금액은 1년차 3억원·2년차 4억원, 단계평가 통과과제에 한해 3·4년차에 5억원이며, 2022년 총 예산은 신규 과제와 기존 지원 과제를 포함해 59억원이다. 공고 기간은 9일부터 3월 10일까지며, 선정평가위원회의 선정평가를 거쳐 4월부터 지원을 시작할 예정이다.

‘미래 핵심 기술 선점 사업’은 100t급 추력을 갖추고 향후 차세대 우주 발사체 개발의 기반이 되는 고성능 액체로켓 엔진의 설계·제작기술 및 핵심 구성품 개발 등 선행기술 개발을 목표로, 2022년도에 45억원·2023년도에 75억원 등 총 120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통해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선행개발한 기술을 차세대 우주발사체 사업과 연계해 누리호 후속 발사체·엔진기술을 성공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권현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스페이스 챌린지 사업은 2030년 이후 미래 우주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기술 확보가 목적인 대표적 우주 기술 개발 사업”이라며, “시장경쟁 중심의 뉴스페이스 시대에서 우주 개발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학제 간 융합을 촉진하고,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연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달착륙선,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등 대형 우주 수송 업무를 국내 역량으로 완수하기 위한 고성능 액체로켓 엔진의 선행 개발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공고 및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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