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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레이, 유니아이와 ‘가금류 질병 진단 및 생산관리 서비스’ 위해 업무협약 체결 2022.02.17

열화상과 인공지능 기술 활용해 가금류 질병 진단
조류독감 등 바이러스성 전염병 발생 시 체온 상승
닭 머리 실시간으로 추적해 체온 측정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머신비전 및 적외선 카메라 전문 제조 기업 ‘오즈레이’와 인공지능 개발 업체 ‘유니아이’가 ‘가금류 질병 진단 및 생산관리 서비스’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열화상 기술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가금류 질병 진단과 생산 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양계장에 적용된 열화상 카메라 이미지[사진=오즈레이]


닭의 체온은 질병의 예방과 상품성 유지를 위한 측면에서 중요하다. 체온 상승은 사료 섭취량 감소로 이어져 체내의 영양, 호르몬의 균형이 깨져 계란과 성체의 상품성, 병 저항능력 감퇴, 폐사 등의 결과에 이르기 때문이다. 특히, 조류독감은 닭, 오리, 야생 조류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Avian influenza virus)의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양계장을 운영하는데 치명적인 질병이다. 조류독감이 한번 발발하면 수만에서 수십만의 가금류가 살처분을 당할 만큼 피해가 막심하다.

조류독감은 완벽하게 예방하는 방법은 없지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닭은 조류독감에 걸리면 체온이 상승하기 때문에 체온 측정을 통해 전염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피해 확산을 방지할 수 있다. 하지만 양계장 환경 상 밀집해 사육되고 그 수도 많아 수많은 닭의 체온을 일일이 확인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오즈레이의 다양한 열화상 카메라 라인업[사진=오즈레이]


오즈레이와 유니아이는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해 체온을 확인하고 딥러닝 기술을 통해 실시간으로 닭의 머리를 추적해 체온 측정을 가능하게 했다. 실상 화면과 열화상 화면은 실시간으로 확인 및 녹화, 서버에 저장이 가능하며 설정한 기준 온도 값 초과 시 알람 설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닭들의 체온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질병과 생산 관리 측면에서 시간과 비용의 효과성이 높을 것으로 여겨진다.

양계장 감시에 사용되는 열화상 카메라는 HK380 모델로 오즈레이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열화상 듀얼 카메라이며 384x288의 해상도를 가지고 있다. 방진, 방수 기능과 더불어 외부 환경에 의한 영향을 최소화하는 하우징 설계를 하였으며 발열 측정, 화재 감시, 보안 감시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된다. 통신 프로토콜로는 RTSP 프로토콜이 사용되며 사용자가 원하는 측정 온도에 따라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오즈레이는 HK380 이외에 다양한 해상도,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포함한 열화상 카메라 라인업을 가지고 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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