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보안업계 변화를 이끌 ‘새로운 CEO’들 | 2022.03.14 |
통합보안 기업 에스원부터 정보보호 분야 주요 기업 시큐아이, 윈스, 이스트시큐리티까지 대표 교체
2022년 국내외 보안기업 새 리더들의 면면 살펴보니...젊은 피와 경륜으로 양분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최근 국내외 대표 보안기업들의 CEO나 지사장들이 바뀌거나 새로 내정되며 보안산업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특히, 이들은 국내 정보보안은 물론 물리보안 분야를 이끌어가는 대표 기업의 리더들로, 이들의 움직임에 따라 전체 산업의 발전방향이 바뀔 수도 있기 때문에 업계에서는 이들의 움직임에 주목하고 있다. 에스원 남궁범 대표이사 ![]() ▲에스원 남궁범 대표이사[사진=에스원] 에스원은 “2013년 12월부터 삼성전자 재경팀장을 맡아 온 재무전문가로 전자분야 사업경험과 글로벌 경영 노하우를 접목해 에스원을 국내 최고의 종합 안심솔루션 기업으로 지속 육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큐아이 정삼용 대표이사 정보보호 분야 대표기업 시큐아이는 정삼용 전 삼성SDS 상무를 새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지난 3월 7일 2022년 두 자리수 성장을 예고했다. 정삼용 대표이사는 삼성SDS 시절 베트남 전문가로 동남아시아 개척의 선두에 섰으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큐아이 역시 2022년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시장에서의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큐아이는 2021년 역대 최대 매출인 1,250억원을 달성했으며, 이는 2020년 대비 16% 증가한 금액이다. 정삼용 대표이사는 2022년 역시 두 자리수 성장을 예고하며 기존 방화벽은 물론 IPS 시장에서도 1위를 달성해 전체 네트워크 보안시장에서 1위를 유지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 ▲시큐아이 정삼용 대표이사[사진=시큐아이] 윈스 김보연 대표이사 ![]() ▲윈스 김보연 대표이사[사진=윈스] 특히, 윈스는 올해 초 클라우드 사업을 강화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는 정부 및 기관들의 클라우드 전환에 따른 고객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업 전략을 전면에 내세우기 위한 개편이다. 윈스는 기존 고성능 솔루션 부문은 유지 및 강화하고, 클라우드 중심의 서비스와 기술은 전문화된 조직을 통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스트시큐리티 정진일 대표이사 알약으로 유명한 보안 전문 기업 이스트시큐리티는 이사회를 거쳐 정진일 대표이사를 선임할 계획이다. 정진일 대표이사는 클라우드 기업 메가존 출신으로 알려져 이스트시큐리티의 클라우드 사업 강화가 예견된다. 클래로티 은성율 한국지사장 글로벌 CPS(사이버물리시스템) 보안 전문기업 클래로티(Claroty)는 지난 2월 28일 은성율 신임 지사장을 한국 지사장으로 선임했다. 은성율 신임 지사장은 클래로티의 한국 비즈니스 및 국내 활동 전반을 총괄하며 한국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클래로티는 산업, 의료 및 엔터프라이즈 환경으로 확장된 사물인터넷(XIoT, Extended IoT)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클래로티 은성율 신임 지사장[사진=클래로티] 은성율 지사장은 클래로티 합류 전 글로벌 보안기업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영업본부장으로 재직했다. 당시 한국의 지사장 역할을 수행하며 조직을 관리했으며, 이후 약 50%의 성장을 주도하며 보안 분야에서의 커리어와 능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금융, 통신, 반도체 등 분야의 국내외 대기업과의 대형 거래를 성사시키며 회사에 기여한 바 있다. 비욘드트러스트 장해성 한국지사장 PAM(Privileged Access Management) 분야의 글로벌 기업인 비욘드트러스트(BeyondTrust)는 2022년 1월 장해성 지사장을 새로 선임했다. 비욘드트러스트는 1986년 설립해 Fortune 100대 기업의 절반 이상을 포함해 전 세계 20,000여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으며, 특히 PAM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장해성 지사장은 IBM, 오라클, 레드햇 등에서 근무하다 최근 비욘드트러스트에 합류했으며, 아이리스인포테크와 함께 변화의 흐름에 맞춰 고객에게 최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각오를 내비쳤다. 특히, 장 지사장은 “비욘드트러스트는 이미 국내 레퍼런스가 50여개가 넘으며, 보안에 철저한 금융권이 대부분”이라면서, “많은 고객사들의 인정을 받아 선택된 만큼 국내에 엔지니어를 두는 등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모든 접근권한과 관련된 통합 플랫폼을 제공하는 만큼 고객이 원하는 니즈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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