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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 조기 양성한다 2022.03.16

교육부·과기정통부,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개관식 개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디지털 대전환 시대 소프트웨어 산업 맞춤형 조기 인재를 양성할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부산 강서구 소재) 개관식을 지난 15일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종철 교육부차관, 허원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 학부모, 기업체 관계자가 함께 참석해 성공적인 개교를 축하하고 신입생을 격려했다.

교육부와 과기정통부는 소프트웨어 산업 수요 기반 맞춤형 인재의 조기 양성을 위해 시의성 높은 소프트웨어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우수 기업으로 취업을 연계하는 소프트웨어 분야 마이스터고 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를 포함해 권역별로 4개 학교를 지정해 연간 약 280명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각 학교에서는 산학겸임교사를 활용한 프로젝트 수업·전공 동아리·방과 후 수업 등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역량을 제고하고 있다.

한편, 이번 개교를 위해 교육부는 기숙사 건립·시설 확충·학생 지원 등 학교 기반 조성을, 과기정통부는 소프트웨어 교육 과정 개발 및 운영·실습 기반 구축·산학 협력 프로젝트 추진 등 교육 과정 운영에 힘을 합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선정된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는 마이스터고 전환 이후 첫 신입생 모집 당시 64명 모집에 148명이 몰려 2.3: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학령인구 감소 추세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학생들은 개인별 적성과 특기를 고려해 2학년 때 전공학과를 선택해 산업 수요에 맞춘 전문 교육을 집중적으로 받으며, 입학금과 수업료 면제·전원 기숙사 제공·실습수업용 개인 노트북 제공 등을 지원받는다. 또한 소프트웨어 분야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특강, 산학겸임교사를 활용한 현장 중심형 교육, 국제화(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젝트 등 교육 과정을 구성했다.

특히, 소프트웨어 분야 기업(우아한형제들, 와이즈넛) 및 기관(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체계적인 산학 협력 체계를 통해 현장 중심 교육과 취업을 지원한다. 이번에 전면 증축된 소프트웨어연구동(Software Research Center)은 학습과 생활·건강이 하나로 연결된 학교의 중심 공간으로, 전공 동아리 활동실과 소통의 장인 커뮤니티홀 등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중요한 협업과 교류를 실천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 조성돼 있다.

교육부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응해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지원을 비롯해 모든 교과에서의 디지털 소양 강화를 2022년 개정 교육 과정에 반영하고, 정보 수업시수 확대와 진로·직업교육 강화 등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 기반을 마련하며, 산업구조 변화를 반영한 직업계고 학과 개편을 지원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가 산업 현장 흐름을 반영한 시의성 높은 교육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조기 양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나아가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시급한 인력난을 해소하고 미래 세대의 소프트웨어·인공지능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 인재 양성에 주력할 예정이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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