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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미래 자동차 검사 기술의 기반을 마련하다 2022.03.17

자동차 첨단안전장치(ADAS) 성능평가를 위한 테스트베드 시연회 개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경북 김천혁신도시에 위치한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에서 지난 2년간 진행해 온 “첨단안전장치(ADAS) 장착 자동차 성능평가 검사기술 개발에 대한 성과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교통안전공단]


첨단안전장치(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는 운전 중 발생할 수 있는 수많은 상황 가운데 일부를 차량 스스로 인지하고 상황을 판단, 기계장치를 제어하는 기술이다.

이번 연구는 첨단안전장치의 결함 또는 오작동을 사전에 찾아내 장치의 오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하는 것으로, 국토부·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독일 검사장비 제조사(DUrr, dSPACE) 및 검사기관(KUS)·현대차·벤츠코리아·한국자동차연구원·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과 함께 미래 자동차 검사 테스트베드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첨단안전장치 성능평가를 위한 시연회는 다음과 같이 세 가지 시나리오로 구성됐다.

·ACC 검사 60㎞/h의 속도로 주행 중인 자동차를 20㎞/h로 주행 중인 목표 자동차에 접근(차간거리 120m 지점, 설정속도 60㎞/h, 차간간격 3단계)해, 차간거리를 유지하면서 가속·감속 작동 여부를 시연했다.

·FCWS, AEBS 검사 60㎞/h의 속도로 주행 중인 자동차를 정지 상태의 목표 자동차에 접근(차간거리 120m 지점부터 속도 유지)해, 전방충돌경고 및 비상자동제동 작동 여부를 시연했다.

·LDWS, LKAS 검사 60㎞/h의 속도로 주행 중인 자동차에 임의의 조향 핸들각을 입력해 0.1~0.8m/s의 이탈속도로 좌측 또는 우측으로 주행시켜, 차선이탈경고 및 차로유지 작동 여부를 시연했다.

이번 첨단안전장치 검사기술 개발 연구를 통해 점차 상용화되고 있는 첨단안전장치의 운행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공단은 실제 도로 상태에서 첨단안전장치의 성능을 종합적으로 검사할 수 있도록 기술을 보완·발전시켜, 관련 기술이 국내외에서 미래 자동차 검사장비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를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운행 자동차 검사 기술을 향상시켜 국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앞으로도 미래형 자동차에 대한 운행 안전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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