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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 상암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현장 방문 2022.03.17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지난 16일 서울 상암 자율차 시범운행지구를 찾아 현장 점검과 함께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은 올해부터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본격적으로 레벨3 자율주행차를 출시하는 동시에 레벨4 자율주행 기술개발 경쟁을 본격화한 상황에서, 2027년 세계 최초 레벨4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목표로 자율주행 기술 및 서비스 개발과 상용화를 위해 애쓰는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정책적 제언을 듣기 위해 이뤄졌다.

이억원 차관은 관제실에서 상암 자율차 시범운행지구의 현황과 현재 실시 중인 유상운송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제 서비스 중인 자율주행차를 스마트폰 어플로 호출해 탑승하고 도로를 주행하면서 시스템 작동 체계와 운영방식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이억원 차관은 디지털 뉴딜의 핵심이자 통신·플랫폼 등 다양한 산업들과의 수평적 협업을 기반으로 미래 핵심 산업이 될 자율주행 산업의 혁신성과 확장성을 언급하면서 정부의 육성 의지와 방향을 설명했다.

이 차관은 “우선 2022년 2,40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인지예측센서 등 자율주행 핵심 기술 개발을 지원함과 동시에 대중교통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개발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센서, 라이다 등 자율주행 핵심 기술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해 올해부터 본격 착수한 1.1조원 규모의 범부처 R&D 사업이 향후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레벨4 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해 필수적인 안전성 평가 기준 및 보험체계를 2024년까지 마련하는 등 제도적 기반 확충에도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규제자유특구(세종, 광주) 운영을 통해 민간 기업의 자유로운 기술 및 서비스 실증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자율주행산업의 혁신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 중인 기업인 및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면서 ‘자율주행산업협회’가 공식 출범(2021.10.13)하는 등 자동차와 통신·플랫폼 업계가 협업을 강화해 나가는 상황에서 이러한 노력이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도 현장과 적극 소통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이억원 차관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들을 최대한 수렴해 지속적으로 정부 정책에 반영하는 등 자율주행 혁신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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