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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원 나들이객 증가하는 봄 맞아 ‘상황별 안전대응 맞춤훈련’ 실시 2022.03.26

공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맞춰 시나리오별 맞춤 대응 훈련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서울시는 공원 나들이객이 많아지는 봄철, 공원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별 시나리오에 대한 맞춤 대응 훈련을 3월 중 집중 실시해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

[사진=서울시]


2월 7일 남산오르미(승강기) 고장 사고 대응, 2월 14일 서울식물원 심정지 환자 발생 대응 등 지난 2월 시범 실시에 이어 연중 총 28회의 모의 훈련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특히, 봄철 공원 내 사고 시 대처능력을 향상하고 시민이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대응 훈련을 집중 실시했다.

시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공원 26개를 중심으로, 공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설정해 연중으로 모의 훈련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과 1,500여명의 공원 종사자가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산책 중에 물에 빠진다면’ ‘놀이기구가 갑자기 멈춘다면’ ‘공원 내 다리를 걷다 추락한다면’ 등 이번 모의 훈련은 추락, 빠짐, 갇힘, 심정지 등 공원 이용 또는 관리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 상황을 대상으로 했다. 실제와 같은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모의 훈련을 통해 공원 내 사고를 대비한 비상조치체계가 정상 가동하는지 여부를 섬세하게 확인했다.

특히, 화재 발생 비상대피훈련은 관할 소방서와 합동 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 시 빠른 협조가 될 수 있도록 하고, 해당 공원뿐 아니라 다른 공원 직원이 함께 참여해 피드백과 모니터링을 실시해 효과적이고 실질적 훈련으로 발전시켰다.

3월 집중 실시 기간에는 관할 공원녹지사업소 전체가 집중 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22일 서울숲 바람의 언덕 시민 추락 대응·23일 하늘공원 침출수 수집 중 질식(공원관리자) 대응 훈련을 실시했고, 24일 푸른수목원 항동저수지 시민 빠짐 대응·25일 남산공원 가지치기 시 추락(공원관리자)이 대응 훈련이 실시됐다.

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시기별·장소별·상황별로 공원 내 다양하게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응하는 모의 훈련을 통해 사고 상황 대비를 철저히해, 365일 시민분들이 언제나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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