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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누리집에서 이용 가능한 민간 인증서 11종으로 확대된다 2022.03.29

행안부-하나은행·드림인증, 간편인증 제공 협약 체결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공공 누리집(웹사이트)에서 이용 가능한 민간 인증서가 11종으로 확대돼 국민들이 선택할 수 있는 인증수단이 더욱 다양해진다.

[이미지=utoimage]


행정안전부는 공공 누리집에 적용하는 민간 간편인증에 하나은행과 드림인증 인증서를 추가하기로 하고, 이와 관련해 지난 28일 하나은행·드림인증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은 하나은행, 드림인증의 인증서비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전자서명인증 업무 운영기준’ 준수 사실을 평가·인정받음에 따른 것이다. 행안부와 하나은행·드림인증은 국민이 공공 누리집에서 간편인증 서비스를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공공 누리집에서 이용 가능한 민간 간편인증은 작년까지 카카오·케이비(KB)국민은행·네이버·삼성패스(PASS)·신한은행·통신사패스(PASS)·페이코 7종이었으나, 올해 토스·뱅크샐러드에 이어 하나은행·드림인증까지 추가됨으로써 11종으로 확대된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2020년말 공인인증서 제도가 폐지됨에 따라 공공 분야에의 민간 간편인증 확산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2021년에는 국민 생활과 밀접한 홈택스·정부24·국민비서·복지로·나이스 등 55개 공공 누리집에 민간 간편인증을 신속하게 적용한 데 이어, 올해는 110개(누적) 이상의 공공 누리집에 간편인증을 확산해 국민들이 다양한 디지털정부서비스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현재 시범 발급(7월 전국 발급) 중인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통해서도 정부24 등 공공 누리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디지털안전정책과장은 “디지털정부서비스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 분야에서의 간편인증 확산에 더욱 속도를 높여 나가겠다”며, “급변하는 기술환경에 맞춰 디지털정부의 다양한 분야에서 민간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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