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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적 해커가 필요한 시대...CEH자격증 관심집중 2008.07.04

삼양데이타시스템, ‘제1회 CEH 공개 설명회’ 개최

 


삼양데이타시스템(대표: 변수식 www.syds.com)은 지난 28일 삼양사 본사 1층 대강당에서 ‘제1회 CEH(국제윤리적해커자격증) 공개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각 기업의 보안 및 시스템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아직 국내에서는 조금 생소한 윤리적해커자격증인 CEH에 대한 정보와 비전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강연자로는 삼양데이타시스템에서 CEH자격증 총괄운영책임을 맡고 있는 강정웅 부장이 나섰으며, 이 날 특별히 고려대 컴퓨터정보학과의 정창덕 교수가 ‘유비쿼터스 시대의 윤리적 해커의 역할’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미래 사회에서 보안의 중요성과 차세대 보안전문가인 윤리적해커의 필요성을 역설하여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윤리적해커란 불법적인 방법으로 개인 또는 기업의 중요한 정보자산에 피해를 주는 침입자들에게 대응하기 위해 그들과 똑같은 해킹테크닉을 습득하여 취약점을 찾아내고 대응방안을 연구하는 차세대 보안전문가를 말하는데, 미국 EC-Council사의 CEH가 이런 전문가들을 교육하고 양성하여 인증해주는 자격증인 셈이다. CEH자격증은 여타의 정보보안관련 자격증과 달리 보안이론보다는 실제 해킹에 사용되는 해킹테크닉습득과 대응방안연구가 주요 교육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강 부장의 설명에 따르면 이 자격증은 국내에서의 인지도는 아직 낮지만, 최근 들어 세계적으로 CEH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으며,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도 1만8천여 명에 달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CEH는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공식 인증을 받아 놓은 상태이며, 특히 미국에서는 EC-Council사가 NSA(National Security Agency)의 공식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관련 자격증이 매우 커다란 공신력을 얻게 되었다.


강 부장은 “해외의 상당수의 글로벌기업들이 경력직 보안 담당자들을 채용할 때 CEH 자격증을 요구하고 있으며, CEH 자격증을 보유한 보안인력의 급여도 유사한 보안 자격증에 비해 훨씬 높게 책정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같은 CEH 자격증에 대한 가치를 국내 기업들이 인정할 시기가 곧 도래할 것이며, IT담당자들뿐만 아니라 기업 경영진들 또한 CEH의 필요성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갖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하면서, “CEH는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부터 기업의 보안관리자, 보안컨설턴트, 시스템 및 네트워크 관리자, 정보보호전공자 등까지 자격증을 취득하면 매우 유용하게 쓸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설명회에선 CEH와 공인강사자격증인 CEI를 수여하는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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