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제품정보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 현대차 남양연구소 현장 방문 2022.04.27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지난 26일 미래차 기술개발의 핵심 거점인 경기도 화성시 현대차 남양연구소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국내 전기·수소차 보급이 누적 25만대(2021)를 넘어서고 자율주행차 관련 법·제도가 마련되는 등 미래차 대중화 시대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세계 전기차 시장점유율 12% 달성(2030년)을 목표로 미래차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현대차 기술개발의 최일선 현장을 점검하고 정책적 제언을 듣기 위해 이뤄졌다.

이억원 차관은 기술개발 설명회에서 최신 친환경차 및 로보틱스 분야 기술개발 현황과 전망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행시험장에서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 기반 차종들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시승했다. 이억원 차관은 미래차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세계시장 선점을 위해 기술개발, 제도 개선,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정책수단을 통해 미래차 산업을 지속 육성해 나갈 것임을 설명했다.

자동차 산업에 디지털 기술(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등)을 접목하는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적극 추진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 미래차 산업 생태계 구축, 미래차 부품 및 완성차 제조지능화 등 ‘디지털 전환 고도화 추진전략(2022.1.)’에 포함된 추진과제를 차질없이 이행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아울러 친환경차 지원을 전기·수소차 중심으로 개편하고, 2022년 3,975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전기차 충전기 및 수소차 충전소를 구축하는 등 충전인프라 조성에도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자율주행차와 관련해서도 자율주행 기술개발을 위한 테스트베드(K-City) 고도화(2022년 132억원), 정밀도로지도 구축 지원(2022년 160억원) 등 자율주행 관련 인프라 확충을 집중 지원해나가겠다고 했다.

금일 방문에서 이억원 차관은 미래차 산업이 다양한 전후방산업을 기반으로 향후 경제지형을 재편할 핵심 산업이므로 글로벌 시장 선점이 중요하기 때문에 기업에서도 과감한 투자와 기술혁신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업 간 경쟁은 기업을 넘어 국가 간 경쟁이라고 할 수 있으므로 국가-기업 간 동반자로서 함께 협력해 나가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들을 최대한 수렴해 지속적으로 정부 정책에 반영하는 등 미래차 산업의 성장을 적극 뒷받침하고 현장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끝으로 이러한 미래차 산업의 성장을 통해 자동차 산업뿐만 아니라 제조업, 정보통신, 서비스, 인프라 등이 전반적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어 국민 모두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수혜를 누리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